무우뽑기
날이 갑작기 영하권으로 떨어져
배추든 무우든 잎이 다 시들시들 해 지네요.
급하게 배추는 묶어주고
무우는 뽑아 잎은 시레기 만들고 뿌리는 땅에 묻었습니다.
무우가 생각보다 양이 많아 걱정이네요.
1)무를 날 것으로(갈증해소,소화제)
먹으면 갈증이 멎고 음식이 잘 소화되며 기분이 상쾌해진다.
2)즙을 내서 먹으면(기침,출혈,소독,해열)
기침을 그치게 하고 출혈을 멈추게 하며 소독 및 해열이 된다.
3)삶아서 먹으면(담증,식적)
담증(痰症)을 없애 주고 식적(食積)을 제거하여 준다.
무우에서 공기에 노출된 새파란 부분은 단맛이 나서 생으로 먹기에 좋고
무에서 땅속에 묻혀있는 하얀색 부위는 매운맛이 나서 국으로 이용하면 좋다.
무우에 대한 자료보기
조금 씨알이 작은 것은
동치미용으로 할렬고 따로이 모았습니다.
씨알이 큰 무우는
김장할때 하고자 빠로이 모아서 일단 땅에 묻었습니다.
올해는 무우농사가 잘되어
이 중 절반만 작업한 모습입니다.
오늘 못한 것은 내일 다 마무리 해야 겠습니다.
약초구입
전화상담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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