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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텃밭이야기/2017텃밭이전방

11월 4일 늦가을 열무비빔밥이 끝내 주네요!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7. 11. 4.



늦가을 

열무비빔밥


나물비빔밥을 좋아해서

연중 나물비빔밥을 먹을수 있도록 합니다.

2주전에 파종한 열무가 

날이 추워서 올라올 생각을 안 하여

급기야 작은 터널형비닐을 하니 5일만에 이렇게 자라네요.

비닐온상효과로 인해 물을 따로이 안 주어도

열무밭에는 땅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흙이 유지되네요.


주위에 전업농부님들이

비닐 씌우면 겨울에도 열무 먹을수 있다고 하시면서

계속 파종해 먹어라 하시네요....

주변에 좋은 말씀과 도움을 주시분들이 있어

여러모로 좋습니다.


지금 나오는 열무는

너무 부드러워 비빔밥 할때 

따로이 순을 죽일 필요가 없네요.

입에 넣어니 절절로 녹는 기분입니다.

싱싱한 열무 추운 겨울에 먹는 이 기분 좋네요.




떡잎이 달린 어린 열무싹

지금 요 크기라 제일 먹기 좋더군요.

너무 많이 하면 다 못먹어 아깝다고 하여

작은 고랑 30개중에 두고랑만 속어니 금방 한 바가지...

이 정도면 두끼정도 먹을 양이네요.

당분감 매일 열무비빔밥으로 식사 해결 해야 겠습니다.

물리지 않은 싱싱한 열무.....몸도 마음도 싱싱해지는 기분 입니다.





낮에도 20도 안 넘어

항상 비닐로 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열무는 25도 이상에서 잘 자란다고 하니

계속 비닐을 덮어야 겠습니다.

비닐고정은 흙이 아닌 방초망을 고정하는 고정핀으로 하여

열고 닫음을 편리하게 했습니다.




열무비빔밥

요즘 이리 살고 있어요...ㅎㅎ

땅이 주는 건강한 밥상...정말 신이 주는 선물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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