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닭백숙에 들어갈
산도라지 산행~~~~~!
몸이 근질근질 합니다.
가을이 오니 산이 마냥 그리워
비상식량도 없이 그냥 베낭하나 챙기고
무작정 집에서 가까운 뒷산에 산도라지 찾어려 갔습니다.
오랜 산행으로
산에 들어서면 도라지가 있는지 없는지 감이 오지요.
오기전에 어느정도 조사를 하고 왔지만 현지사정은 영 아니네요.
한참을 헤메다가
겨우 도라지 몇뿌리 보고 하산을 했습니다.
오후 일이 있어 두시간짜리 산행이라 다음을 기약합니다.
여기는 아직
산도라지가 단풍이 안 들었습니다.
산행시작시 오늘은 어떤 모습으로 나를 반길까 제일 궁금했는데
의외로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습니다.
갈대 속에 숨어도
저는 잘 찾습니다.
이제 조금만 지나면 단풍이 들고 잎이 지면
찾기가 힘들어 질 것 입니다.
가끔 양지바른곳에는
이렇게 단풍이 드는 성질급한 도라지도 있습니다.
뇌두가 두개인 도라지
뇌두가 두개이기에 기대를 했는데
고마고마한 산도라지 입니다...ㅎㅎ
감국
지금은 감국과 산국이 많이 시기
대부분 산국이 많지만 오늘은 운 좋게 감국을 보네요.
욕심같아서는 조금 채취하고 싶지만 개체수가 너무 적어 패스 합니다.
산국은 꽃 크기가 10원짜리 만하면
감국의 꽃은 500원짜리 동전 만 합니다.
꽃의 수도 많고 적고 차이가 나지요.
사진에 보는 것은 감국꽃 입니다.
약초구입
전화상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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