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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0일:통풍에 좋다는 "충영"산행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7. 7. 30.


통풍에 좋다는 

개다래열매 산행

(목천료,충영)


날이 덥습니다.

더운날에 남들 다 휴가 갈때에 

꼭 해야 하는 것이 개대래열매채취 입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일년을 다시 기다려야 합니다.

충영을 달라는 분들은 많고

날이 무진작 덥고~~~~

힘들지만 산으로 올라 감니다.

여름휴가철이면 반드시 해야 하기에...힘들지만

누군가에게 필요한 충영이기에 힘 내서 올라 감니다.


아~~~!

충영이라는 것은 벌래먹은 열매를 말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충영하면 개다래 열매만 생각 하는데

다른 열매도 벌래가 먹어면 충영이라 부를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정확히 부르자면

개다래열매가 맞고요.

또는 "목천료"가 정답입니다.

충영도 정답이지만 너무 범위가 넓어서 적합치 않습니다.


충영군락지에서 인증샷

요즘은 어디가나 인증샷이 대세 입니다.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지친모습 불쌍 합니다.


개다래(충영) 자료보기

http://blog.daum.net/kim072kr/17437892




가뭄때문인지

열매가 크지 않습니다.

탁구공만한것이 정상인데

긴 장마에 제되로 자라지 못했네요.







크기는 작지만

내게는 소중한 약초라

작은것이라도 정성껏 하나하나 채취했습니다.



목천료 한베낭

하루종일 해서 겨우 한베낭 채우고 하산 합니다.

무겁지만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기에 발걸음은 가법습니다.





개다래열매는

바로 찜을 해서 건조해야 합니다.

산행하고 피곤하지만 마무리 작업을 합니다.



개다래열매를 찌고

뜨거운 것을 식히기 위해 채반에 담았습니다.

이렇게 한나절 건조하고 건조기에 넣고 24시간 작업합니다.

반건조하여 다시 강한 햇빛에 일주일정도 양건법으로 건조작업 합니다.

작업이 조금 까따롭지만 이렇게 해야 좋습니다.




힘든 하루지만

이렇게 마무리하닌 좋네요.


충영즙 주문 전화상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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