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더워도
영지버섯 산행은 계속 go~~
7월 29일 금요일
날이 푹푹 찌네요.
날이 시원해지기 기다리다가는
내가 할수 있는 일이 줄어 들어 더우면 더운되로
산행을 계속 이어 감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영지버섯 찾어러 감니다.
산행자체가 비닐하우스 안과 같네요.
지열이 반사되어서 그런가
숨을 턱턱 막아 숨쉬기도 힘들고
신발은 장화라 마치 비닐하우스효과처럼 발이 뜨겁네요.
이러다 발이 삶아지는 것이 아닌지 의심서럽습니다.
손에 비상용으로 가지고 간 부채를 연신부채질 해 보지만
뜨거운 기운을 물리칠수가 없네요.
부지련해야 영지도 볼수 있습니다.
어제 운좋게 영지버섯대박을 하고
오늘도 기대를 했지만….결과는 어제의 절반정도 했네요.
이 정도하면 예년에 비하면 대박입니다.
마음을 비운다 해서인가 만족서럽습니다.
아침일찍 산행을 시작해서 시간이 여유가 있어
산행을 넓게 돌아 다니고….
한참 지나서 하산을 하니 영지버섯 하러 두팀이 올라오네요.
이미 내가 다 주워담았는지라 미안해 짐니다.
영지버섯 자생조건을 늘 기억하세요.
영지버섯이 있는곳은
땅이 약간습하면서 햇빛이 잘들어 오는곳 입니다.
이런곳은 대부분 뱀들이 좋아하는 곳이라 뱀이 많습니다.
오늘만 해도 큰독사 3마리를 보았고
독사냄새는 나는데 못찾은 것까지 치면 10마리는 족히 되네요.
조심해야 합니다.
어릴적 뱀을 많이 잡아 뱀냄새를 알아 독내음이 나면 나도 모르게 긴장합니다.
참고로 영지버섯이 자라는 조건이
온도는 26~28도 이상적이고
습도는 80~90%입니다.
이 두가지 조건을 곰곰이 생각하면
영지버섯 산행시 영지나는 자리를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람니다.
영지버섯의 효능
1) 주로 허로, 고혈압, 저혈압, 동맥경화,
2) 신부전증, 뇌졸중, 건망증, 불면증, 위궤양, 급 만성간염, 신경쇠약, 관절염,
3) 심장 및 위장 허약, 소화불량, 변비, 하리, 복통, 발열, 알레르기증,
4) 빈혈, 심계항진, 도한, 신우신염,
5) 폐결핵, 만성기관지염, 천식, 폐렴, 감기,
6) 눈병, 비염, 중독, 탈모증, 성인병 등에 널리 작용한다.
7) 현재 양모제의 원료로 이용중이다.
▣ 영지버섯 자료 ▣
영지버섯 산행기
영지가 알맞게 잘 자라 주었습니다.
당분간 영지버섯산행 이어 감니다.
영지버섯 자생지모습
약초구입 전화상담 및 방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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