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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산딸기와 산나물군락지 개척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6. 5. 16.



산딸기와

산나물군락지개척

 

5 15일 일요일

오전에는 개인적인 일이 있어

늦은 오후에 개척산행을 했습니다.

언제나 저의 도와주시는 팔도강산님이 늦은 오후산행에 동행 해 주시네요.

저 때문에 반나절을 소비하시고……

그래도 한마디의 불평도 없어 시고 도와 주시네요.

늘 그래 듯이 짐 챙겨 들고 앞장서서 산속으로 들어 감니다.

 

올해는 돌복숭아 풍년인 것 같습니다.

아카시아 꽃이 절정입니다.

향기가 코끝을 찌르고 때죽나무꽃도 피었네요.

조릿대(대나무종류)도 새순이 여기저기서 올라오고 있네요.

특히 올해는 돌복숭아가 많이 많이 열렸습니다.

경험상 올해 돌복숭은 엄청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돌복숭아를 보기가 힘들었는데….

 

대단위 산나물과 산딸기 군락지 발견

무작정 산정상으로 올라 감니다.

오늘은 수리취(떡취나물)를 하고 싶어서요.

수리취는 강한 햇빛을 좋아해서 산정상이나 능선,공터를 좋아 합니다.

있을만한 곳을 향해 갔어나

인연이 닷지 않아서인지 수리취는 그림자도 못보고 대신……

엄청난 산나물자생지를 발견했고

두릅과 산딸기 군락지를 발견했네요.

산나물자생지는 운동장 12개정도 되는 넓이고

산딸기는 그냥 산으로쳐서 10개정도 되네요.

놀라운 광경입니다.

입이 벌어지고 말을 못하고 눈으로 보고도 못믿을 풍경이었네요.

조금 아쉬운 것이 여기까지 올라오자면 멀어도 너무 멀어 문제 입니다.

이 거리문제는 산딸기 따러 오기전까지 연구해 보아야 겠습니다.

추가로 두릅과 산더덕도 많이 자라는 깊은 골짝기 입니다.

 

요즘 개척산행서 행운을 많이 얻습니다.

늦은 오후 개척산행에서

다양한 군락지를 발견하니

요즘 들어 내가 참 복이 많구나 생각이 드네요.

불과 5년 전만 해도 한 해 동안 더덕을 50개를 못 본적이 많았는데

능이버섯 같은 것은 내리 3년을 못 본적이 있는데

요즘 들어 개척산행을 했다 하면 이렇게 성공을 거두네요.

오랜 실패 속에 얻은 교훈이 가르쳐준 결과인줄 알고 있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다녀서 이제는 산에 대해 편안함을 느낌이다.

 

올 여름에는

산딸기 산행을 2~3번 정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늘은 비록 빈손으로 내려가지만 한 여름날 건강에 좋은 산딸기를 할 수 있어

하산길이 편안하고 즐겁네요.

 


 

조릿대새순/돌북숭아 열매/다래나무 열매꽃

산삼잎 닮은 사위질빵과 멧돼지가 손댄 칡뿌리

 

죽순철이 오면

연래행사처럼 전 죽순하러 산행을 합니다.

죽순으로 만든 음식은 식감이 좋아 우리 가족이 즐기는 음식 입니다.

올해 유난히 많은 돌복숭아 열매...올해는 복숭아발효효소를 담아야 겠습니다.

산행도중 메돼지가 먹다 남긴 칡뿌리도 맛을 봅니다.


  

씨앗돌려주기운동->백하수오 씨앗 심기

백하수오씨앗을

틈만나면 이렇게 심어 줌니다.

발아조건이 좋고 성장조건이 좋어면 심어

훗날 누군가 이 자리를 발견하고 좋은 하수오 많이 하기를 바라면서.....

 

 

산더덕

생각지도 않은 더덕이 많이 보이네요.

요즘 입산만 하면 이렇게 더덕이 많이 눈에 보입니다.

먹을만큼만 하고 자리를 이동합니다.

 

 

산나물 군락지

나물로는 새순이 억센것 같아 구경만 합니다.

나물이 자라는 자리가 너무 넓어 말로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내년에는 이 자리를 자주 와야 겠습니다.

 

 

산딸기 군락지

운이 좋아도 이리 좋은지

엄청난 자생지에 벌써 여름이 기다려 짐니다.

이렇게 늦은 오후 개척산행에서 다양한 것을 본 즐거운 하루 입니다.


 

더덕 씻기

팔도강산님이 간간이 채취한 산더덕을

솔로 씻고 있습니다.

오늘저녁 바로 먹을것이라 하네요.

가족들이 먹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산행에 동행 하여 주어 감사 합니다.

 


산딸기 자생모습



산나물 자생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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