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잎 산행
(박쥐나무잎)
5월 2일
감잎이 아기손만하게 생길 때
남방잎을 하면 아주 좋은 남방잎을 할 수가 있습니다.
요시기면 아카시아꽃도 흐트리지게 피는데
두개의 시기를 보고 전 남방잎을 하러 감니다.
남방잎철이 되니
매년 단골분들이 남방잎 해 달라고
하루가 멀다하고 문자에 전화확인을 하십니다.
남방잎채취 시기가 짧아서
조금만 방심하면 시기를 놓쳐서 남방잎을 장만할 수가 없어서요.
다들 남방잎맛에 반해 안정부절 이십니다.
저보다도 더 조바심을 내지요.
이전날까지 멀리 1박2일 산나물 산행하고 피곤하지만
이렇게 믿고 찾아주고 채취해 달라는데…..
피곤하지만 집사람과 함께 남방잎산행을 합니다.
둘이서
하루종일 돌아다니면서 남방잎을 모으지만
남방잎이 생각보다 모아지지 않네요.
겨우 두 포대 하고 하산을 합니다.
내일도 다시 남방잎 하러 산에 가야 할 것 같습니다.
남방잎 부탁하신 분들은 많은데 양은 안되고….
참고로
남방잎은 꽃이 피기시작하면
1)남방잎이 억세져서 짱아찌해도 질겨서 식감이 별로 입니다.
2)남방잎의 꽃이 피면 나비가 날아들어 알을 까서 벌래가 생김니다.
3)꽃이 피면 맛도 향도 달리나타내어 상품성이 없습니다.
4)대신 완전하게 잎이 자라지 못해 잎이 조금작은 것이 흠입니다.
그래서 남방잎은 꽃이 피기직전에 채취해야 합니다.
너무 이르도 안되고 늦어도 안되는 것입니다.
남방잎이 필요 하신분은
반드시 예약신청을 해두면 좋습니다.
그러면 제가 채취 시기가 짧지만
어느정도 질좋은 남방잎을 제공할수 있습니다.
남방잎은
1)남방잎 짱아찌를 담아 반찬으로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2)특히 돼지고기수육에 쌈해서 드시면 최고의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3)향이 있어 우울증이나 갱년기여성분들의 식성에 잘 맞습니다.
남방잎(박쥐나무잎)
아카시아 꽃이 필무렵이면
전 남방잎 한다고 정신이 없습니다.
남방잎만 전문적으로 필요하신분들이 있어
부지련히 해도 다 못해드릴 정도 입니다..........
남방잎은
특유의 향이 있고 맛이 있어
여성분들이 즐겨 찾고 먹는 음식 입니다.
잎의 앞면과 뒷면이 이렇게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손이 부족해서
집사람도 산에 올라 채취하지만
생각보다 양이 늘지 않습니다.
집사람이 직접 채취해 보고는 너무 힘들어
내가 너무 힘들게 한다고 다음부터는 하지 말라 하네요.
돌미나리가
물가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몸속에 수독을 제거하는데 좋아 조금 채취를 합니다.
아카시아 꽃이
피기 시작을 합니다.
남방잎 주문 전화상담 및 방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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