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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머리와 티로시나제효소관계(백반증유사)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6. 4. 23.



희머리를 검은머리로


나이가 들면

검은머리가 흰머리가 되는것은 어쩔수 없는 현상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청춘이라 우짜둥지 흰머리가 늦게 나오거나

덜 나오게 하고 싶어 다들 관심이 많습니다.

문명의 발달로 수명은 길어지고

이제는 백세시대라 하는데 벌써 흰머리가 오니 걱정이겠지요.


그래서인가

성인병관련해서 좋은 건강식품을 찾는분만큼

흰머리예방에 좋은 약초를 많이 찾습니다.

처음에는 나이들면 일어나는 노화현상을

어찌 약초로 잡을수 있겠나 싶어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공부차원에서 다양하게 공부하고 자료를 찾다보니

내 마음에 속 드는 관심가는 내용이 있어 당분간 이 분야를 파고 들어가야 겠습니다.


바로

검은머리가 흰머리가 되게 하는데 작용하는 효소입니다.

이 효소가 역할을 못하거나 기능이 떨어지면 멜라닌색소가 안 생긴다 합니다.

나이가 들면 효소활성화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우리가 효소를 활성화 시킬수가 있어 늦출수 있다면 노력은 해 봐야 겠지요.


♠ 흰머리는

모발의 색갈을 결정짓는 멜라닌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인체의 모발과 피부에는 멜라닌세포라는 색소세포가 있어 색갈을 띠게 되는데 노화 등의 요인에 의해 이 세포가 파괴될 경우 색갈이 비정상적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현재까지는 유전성, 영양상태 불균형, 자가면역 이상, 정신적 스트레스 등에서 그 원인을 찾고 있는데 젊은 층에서의 흰머리는 90%가 유전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나머지 10%는 몸에 이상 질환이 있거나 정신적 스트레스와 영양불량 등을 꼽을 수 있다.

머리카락은 두피에서 멜라닌 색소가 공급돼 검은 색을 띄게 됩니다. 그러나 이 멜라닌 색소가 모근에서 머리카락에 잘 붙지 않으면 흰머리가 됩니다.

대부분 유전이 원인이지만, 갑상선 계통의 질환이나 빈혈, 피부병 같은 염증성 질환 때문에 흰머리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도 큰 원인중 하나입니다.


◆ 흰머리 방지 한방 식이요법

▶ 검은깨를 볶아 가루내어 환으로 만들어 먹는다

▶ 음식에 참기름을 많이 넣어 섭취한다.

▶ 콩으로 만든 두유, 두부 등을 많이 먹는다.

▶ 몸이 허약한 사람들은 우유, 멸치 등을 먹는다.

구기자, 녹차, 하수오, 복분자를 차로 만들어 마신다.

▶ 가장 좋은 방법은 스트레스에서 해방되어 편안한 마음 가짐이다.


들깨, 참깨 강정을 만들어 수시로 먹는다.

♣ 볶은 콩을 하루에 한 주먹식 먹는다.

♣ 두유와 매실즙을 섞어서 마시거나, 두유에 식초를 타서 마셔도 좋다.

♠ 신이 허하여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가 연약한 데, 천식(폐신허증) 머리카락이 일찍 희어지는 데, 연주창(결핵성 경부 림프선염) 등에 좋고, 몸이 허약한 사람과 동맥경화증 예방에도 좋고, 살이 찌게 하며 머리칼을 검게 하고 천식을 낫게 한다. : 호두를 하루 9 ∼ 18g을 달임약 ㆍ 가루약 ㆍ 알약 형태로 먹는다.

♠ 간과 신장에 작용해 기능을 활성화하고 생식능력을 강화한다. 노화현상을 지연시키고 모발을 검게하며 피부를 광택 있게 한다. : 하수오 30g ㆍ 달걀 흰자 ㆍ 현미 10g ㆍ 파와 생강 소금 등으로 죽을 쑤어 매일 간식이나 주식으로 먹거나 차로긇여 먹는다. 산딸기(복분자) ㆍ 황정 ㆍ 우슬 ㆍ 생지황도 좋다.

멜라닌생산이 억제된 결과 머리카락이 희게 되는 것을 말한다.

아직 그 원인이 잘 밝혀지지 못하였으나 내분비의 기능장애와 유전적소인이 많고 다음으로 미량원소의 부족, 영양장애 등 여러 가지로 보고 있다.

늙은이들이 흰머리카락이 생기는 것은 주로 영양장애로 오는 것이 많으며, 청장년들이 흰머리카락이 생기는 것은 주로 내분비장애가 많다. 늙은이들의 흰머리카락은 40대를 넘어서 귀밑부터 시작하여 뒷머리 그 다음은 온 머리에 퍼지며 주로 머리카락 숱이 적은 사람보다 머리카락 숱이 많은 사람들이 먼저 희어진다.

흰머리카락은 청장년들에게서도 생기지만 특이하게는 어린이들에게서도 생긴다. 흰머리카락은 편식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잘 생긴다.


<약물치료>

1)찐지황(숙지황), 은조롱(백하수오), 오디(상심): 각각 1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거나 또는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2)은조롱(백하수오): 10-20g을 물 200ml를 넣고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는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6g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이 약은 강장, 강정약으로도 좋고 머리카락이 일찍 희어지는 것을 막으며 흰머리카락을 검게도 한다.

3)광나무열매(여정실), 황련: 광나무열매를 술에 푹 축여 쪄서 껍질을 벗겨 버리고 햇볕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황련을 진하게 졸인 물로 반죽해서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한번에 5-6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또는 은조롱과 구기자를 각각 같은 양을 더 넣고 보드랍게 가루내서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6g씩 하루 3번 먹으면 더 좋다. 이 약들은 영양장애로 흰머리카락이 나오는 데 쓰면 효과가 있다.

4)개암풀열매(보골지), 들깨(임실): 개암풀열매 500g을 술에 하룻밤 담가두었다가 건져 말린 다음 들깨와 같은 양으로 섞어 볶아서 보드랍게 가루낸다. 이것을 식초에 쑨 밀가루풀로 반죽해서 한 알의 질량이 0.3g 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20알씩 하루 2-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5)산딸기(복분자): 술에 담갔다가 약한 불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8-10g씩 하루 2-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10-15g씩 하루 2-3번 먹어도 좋다. 이 약을 오래 먹으면 늙지 않고 머리카락이 희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6)오디(상심): 덜 익은 것을 하루 15-20g씩 물에 달여 2-3번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또는 거멓게 익은 것을 말려 보드랍게 가루내어 졸인 꿀로 반죽해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6-8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이 약은 젊은이들의 흰머리카락이 나오는 데 쓴다.

7)측백잎(측백엽): 보드랍게 가루내어 역삼씨기름에 개어서 하루 한 번씩 머리에 바른다. 머리카락이 빠지면서 머리카락이 일찍 희어지는 데 쓰면 좋다.


티로시나제효소

멜라닌 세포는 티로시나제(tyrosinase), TRP1, TRP2

세 가지 효소의 영향을 받아 멜라닌이라는 어두운 색을 띤 물질을 만들어냅니다.


사람의 피부색이 저마다 차이가 나는 것은 우리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세포 중 하나인 멜라닌 세포(melanocyte) 덕분입니다. 옛사람들도 햇빛을 오래 받으면 피부색이 어두워지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습니다. 인간의 피부를 이루는 세포 중에는 멜라닌세포가 존재합니다. 이 멜라닌 세포는 티로시나제(tyrosinase), TRP1, TRP2 등 세 가지 효소의 영향을 받아 멜라닌이라는 어두운 색을 띤 물질을 만들어냅니다. 햇빛 속에 포함된 자외선은 세포에 해롭기 때문에, 자외선이 피부에 닿게 되면 우리 몸은 자체 보호막을 가동합니다. 멜라닌 세포가 멜라닌을 많이 만들어 주변 피부 세포에 고루고루 나누어 주는 것이죠. 검은색의 멜라닌은 자외선을 흡수해 자외선이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고, 세포에게 해를 입히는 유해산소나 유리기를 제거하는 일도 하여 피부의 건강을 유지시켜 줍니다. 같은 양의 자외선을 쬐었을 때, 피부가 검은 사람보다 흰 사람에게서 피부암 발생 비율이 월등히 높게 나타나는 것은 멜라닌이 지닌 세포 보호 효과 덕분입니다.


백색증의 증상은

티로시나제(Tyrosinase)라는 효소가 부족해져서 증상이 나타나는데, 티로시나제는 티로신을 멜라닌으로 전환시키는 효소입니다.


티로신--->멜라닌생성

티로시나제효소


자료정리하다가

문득 관심이 가는것이 이 효소부분입니다.

왠지 길이 보일것 같습니다.

연구 해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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