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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정보) 흑도라지와 흑칡의 불편한 진실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6. 12. 16.



약성이 제일 좋다는

흑도라지와 흑칡의 오해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방송프로그램에서

00작가님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선생님 흑칡이 약성에 있어서 좋은가요?

 

문의한 내용을 정리해 보면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기를 칡뿌리가 흑색이면

장수한 것이거나 약성이 좋아 귀하게 여긴다는 것 입니다.

그러다 보니 가격도 좋게 받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의 대답은 한 마디로

 

“…아님니다…”

 

오늘은

방송작가님하고 이야기 한것중에서

요점만 간략하게 설명을 하겠습니다.

칡이 검정색을 나타내는 것은 다음 4가지 경우 입니다.

1)칡이 오래되어(장수) 껍질이 산패된 것 입니다.

사람으로 치면 나이 들어 얼굴에 검정꽃이 피는 것 처럼, 칡이 오래 되어 겉껍질이 죽어있는 것입니다. 실지 칡즙을 내기 위해 흙과 이물질 물세척을 위해 솔질을 해 보면 일반솔질은 안되어 철사로 된 와이어브러시로 빡빡 문질러야살아 있는 먹을 수 있는 칡이 나타 남니다.그러니 검다고 좋은 것은 아님니다.

2)칡이 공기와 접촉하면 검은 색을 가짐니다.

칡이 자라고 있는 땅이 자갈,바위 같은 것이 있어 칡뿌리 주변에 공기가 들어가 있는 공간이 있을 때 공기와 접촉한 칡의 껍질은 산화되어 검은색을 나타 남니다. 칡 뿌리는 공기에 노출되면 죽습니다, 그래서 살아 남기 위해 칡 표면을 죽여 공기와 접촉을 차단합니다. 일종의 살기 위해 보호막 옷을 입는 것 입니다.그러다 보니 검은색의 죽은 껍질을 가지게 됨니다.

3)칡이 자라는 곳이 습이 아주 많은 진땅일경우 입니다.

칡은 물을 좋아 하지만 또한 너무 많은 물은 싫어 합니다. 너무 많은 물은 뿌리를 썩게 합니다. 그러다 보니 습이 많은 곳에서 껍질이 죽어 가는 것으로 검은색을 나타 남니다.실지 현장에서 칡을 케다보면 물기가 많은 곳에 있는 칡은 썩어 있음을 볼수 있습니다.

4)햇빛이 적은 북향이나 음달쪽 칡은 검은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햇빛이 적다 보니 광합성을 할 수 없어 충분한 영양분을 저장하지 못하다 보니 저절로

다이어트가 되어 최소한의 영양성분으로 살아남어려 하다 보니 이렇게 충분한 영양공급이 안된 영양성분이 부족한 껍질이 검은색을 나타 남니다.

5)칡뿌리가 해충이나 짐승에 의해 공격을 당할 때 입니다.

사실 이런 경우는 공격 당한 부위만 생기기에 전체적으로 보면 그리 흑색을 바뀔 정도는 아님니다.그보다 뿌리가 공기에 노출되면 검은색을 나타 남니다.

 

이렇게 칡 뿌리가 흑색을 나타내는 것은

결코 좋은 칡이 아님을 강조 해 봅니다.

일부 약초 하시는 분들이 흑칡은 장수한 칡으로 좋은 약성이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절대 동의 할 수 없습니다.

 

“흑도라지는 다른가?

 

그럼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갈 이야기는

산에 나는 산도라지 중에서 흑도라지는 어떻냐??????

저는 단정합니다만 위의 사항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모든 약초 뿌리는 자기가 살고 있는 땅색과 유사해야 합니다.

황토땅에서 황토색,마사토에서는 마사토색을……

그런 유사한 색상을 가진 뿌리가 가장 좋은 약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뿌리에 황태가 끼거나,à염증반응 현상임

뿌리에 상처가 있거나,à해충,동물의 공격

뿌리에 흑색을 나타 나거나 하면à공기에 노출되어 산화

그것은 염증반응을 일어키는 것으로 병든 것 입니다.

병든 약초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 모든 영양과 약성을 소비 합니다.

 

참고하여

약초 산행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자료유출방지를 위해 복사 및 스크랩을 금합니다.”


☎자연산 숙성칡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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