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딸기천연식초 만들기->2단계 알콜발효과정

 

 

 집딸기 알콜발효

 

집딸기가 끝날갈무렵에

집딸기로 만든 식초가 궁금해서

20kg이상 구입해서 효소발효시켜(발효액,발효식품)

숙성시간을 충분히 가진뒤....

오늘 알콜발효를 하도록 작업을 했습니다.

 

발효액--->호기상발효(즉 공기가 유통되도록 하여 만듬)

알콜발효--->혐기성발효(공기유입을 차단하여 효모로 하여금 알콜을 만들도록 하는 작업)

 

발효액으로

만드는것이 난 내 입맛에 맞아

이렇게 시간이 걸리지만 자주 만들고 있습니다.

발효액을 만들때 가급적 생리적미생물의 활동을 그대화 시키기 위해서

40브리스초반으로 농도를 맞추고,

알콜발효는 식초를 만들기 위해서이니 24브릭스로 희석해서 알콜발효를 합니다.

그러면 나중에 알콜이 약 12도가 나옴니다.

와인도수라 하더군요.

알콜발효는 24정도가 적당하다하니 신경을 예민하게 관리 합니다.

높은 온도에서 이상맛이 나올수 있고

저온에서는 발효가 늦어져 품질이 떨어짐니다.

식초만들때에는 온 신경을 여기다 쏱아 부어야 합니다.

 

오늘은

집딸기 알콜발효를 했습니다.

먼저 24브릭스를 맞추어 희석시키고

효모를 활성화 시키고......에어락을 설치해서 혐기성발효를 하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날씨만 도와주면 4주정도 알콜작업이 끝날것 입니다.

에어락을 보고 작업종료시점을 알수도 있지만 그냥 4주로 하겠습니다.

너무어럽게 복잡하게 하면 뭔 소리인지 모르것 같아어......ㅎㅎ

 

아래사진은

효모활성화작업 모습이고

이렇게 충분히 활성화 시킨후 24브릭의 발효액에 넣어면 끝입니다.

 

 

 

효모활성화모습

효모가 살아 움직여 공기방울을 퐁퐁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리 힘을 키워서 발효액에 넣어면 훨씬 일을 더 잘합니다.

효모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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