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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건강원이야기/건강원작업일기

1월 15일->칡즙 1차분으로 60박스 저온냉장고 저장들어 감니다.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5. 1. 15.

 

 

 드디어 칡가공완성품

1차로 60박스 저온냉장고에 입고 합니다.

 

겨울에만 칡을 하는지라

겨울이 가기전에 일년치 칡즙을 만들어

저온냉장고에 숙성보관하여 필요시 보내야 합니다.

 

칡은

줄기와 잎이 쉬는 겨울에

칡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서 자체수분을 최대한 날리고

살수 있을만큼의 수분과 영양분을 가지고 겨울을 남니다.

이런 겨울에 칡을 해야 약성을 볼수 있습니다.

 

칡가공은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칡을 중탕하는 것 입니다.

중탕이란, 칡을 물이라는 매개체를 이용해서 물에 열로서 녹여(수용성)  유효약성을 추출해 내는것입니다.

열이 가해지지 않어면 칡자체에 있는 유효약성이 우려나지를 않습니다.

하여 반드시 열(저온)로서 물이라는 매개체로 우펴내어야 합니다.이를 칡즙이라 합니다.

보통 칡즙이라 하면 중탕한 것을 말합니다.

주의 할점은 칡즙을 달일때 저온으로 장시간 우려 내어야지 높은 온도와 고압으로 짧은 시간에 우려내는것은

약성이 변화여 옳은 방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2) 칡을 생으로 즙을 짜는 생칡즙입니다.

생칡즙은 일반인들이 쉽게 먹을수 있어 누구나 즐기는 것 입니다.

열이 가해지지 않았어니 쓴맛이 없고 칡의 향과 맛이 그대로 있어 요즘 인기가 높습니다.

문제는 칡자체가 가지고 있는 약성이 우려나지 않고 단지 칡수분만 빼 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살균되지 않았서 보관이 어럽고 변질도 잘되어 식중독도 일어킬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유효약성을 제되로 추출하지 못하니 아쉬울 뿐입니다.

그래서 일부에서 생칡즙을 짠 건데기를 가지고 다시 중탕하여 이용하기도 합니다.

 

전 약초인 입니다.

시중에 일반인들이 선호한다 하여

가격도 높고(이익이 많음) 만들기도 쉽지만

전 약성이 우선입니다.

한번 거래하고 말것이 아니기에 기존 약성위주로 가공을 합니다.

그것이 내가 가야 할 정도입니다.

 

정도를 지키는 것이

좀 더디고 멀게 느낄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이 깊은 인연을 만들지요.

 

칡가공만 오래하다보니

이제는 지인들이 먼저 알아 줌니다.

다양한 약성반응에 놀라고 약초를 새롭게 보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보람에 오늘도 달려 감니다.

대한민국 모두가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약초가 신기함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나도 매일매일 손님들을 통해서 약초효능의 무한함을 보고 신기하고 재미를 느낌니다.

 

올 겨울

중간중간 내 손을 떠나간것도 많지만

오늘 드디어 저온 냉장고에 60박스가 저장들어 갔습니다.

올해도 350박스정도 저장을 할 생각입니다.

혼자서 6박스를 운반하고 손으로 날랐더니 한겨울이지만 땀으로 버벅이 되네요.

 

칡(갈근)에 대한 자료보기 ◈

http://blog.daum.net/kim072kr/17436860 

 

숙성칡즙 만든느 과정 ◈

http://blog.daum.net/kim072kr/17438453

 

생칡의 허와 실◈

http://blog.daum.net/kim072kr/17438909

 

 

 

감사칡즙이 필요하신분은문자

전화주시거나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산야초건강원

자연산약초채취전문 참살이(김용철)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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