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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가공과 요리/천연식초만들기

8월 7일->전통식초 초안치기 중간과정 보여주기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4. 8. 7.

 

 

 전통식초 진행과정

8월 7일 목요일

비가 연일 내리고 있네요.

이번 여름휴가를 보내시는 분들은 울상이겠습니다.

저도 휴가를 맞아

제되로 산행다운 산행 한번 못하고

이렇게 아쉬운 여름휴가를 보내야 할것 같네요.

주말경에 다시 올라오는 또 다른 태풍소식에....

마음만 쩝쩝하고 달래 봅니다.

 

요즘 제가 신경을 써고 정성을 쏟는 전통발효식초

신가하다못해 감격하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무수히 실패를 해서 포기했든적이 있어서 그런가

지금처럼 이렇게 초산작업이 잘되니 감격과 행복감이 밀려 옴니다.

자꾸만 새로운것을 해보고 싶어 짐니다.

술잔에 술이 넘치면 주변에 흘리어 지저분하지요.

욕심이다 생각하고 자중하고 실 생활에 꼭 필요한것만 하리라 달래 봅니다.

 

이번에 담은

오디현미식초,쑥현미식초는 초막이 멋지게 형성되어

매일 들여다 보는 즐거움이 새롭고,

매실효소발효액은 효소발효액을 24브릭스로 맞추어서 알콜발효한것은

초막형성이 감감합니다.

아마도 완성된 매실효소발효액이 알콜농도가 12~13%가 너무 높아서 시간이 걸리는듯 합니다.

초산발효의 적정알콜 6~8%라 하는데 그리하자면 물을 가수해야 하지만

그리되면 맛과 향이 많이 떨어질것 같아 그냥 이대로 진행을 해 봅니다.

다른분들 경험담을 보니 일주일정도면 초막이 생긴다 하니 기다려 보겠습니다.

아니면 종초를 좀더 추가해보고 물도 가수를 조금 해 볼까 합니다.

 

천연식초란 무엇인가?

http://blog.daum.net/kim072kr/17438668

 

식초의 효능과 복용방법

http://blog.daum.net/kim072kr/17438667


오디현미식초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이 오디현미식초 입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완성되어 가는 것을 보니 제 자신이 자랑서럽습니다.

간장에 얼음이 짱짱얼어서 선을 만든것 같은 착각이 드네요.

 

쑥현미식초

충분히 알콜발효를 재차 시키고

이렇게 종초를 넣고 기다리니 나를 실망 안시키고

초막이 형성되어 주네요.

앞에 오디현미식초와 달리 초막이 촘촘하게 이쁘게 자리 잡네요.

오디와 쑥의 차이점을 보았습니다.

 

종초배양하기

1차로 종초를 들어내고

들여 낸 만큼 다시 종초밥(술밥)을 주고

기다린지 3일만에 이만큼 자라 있네요.

살짝기 맛을 보니

크~~어~~!

신맛이 혀를 녹일것 같은 맛과 느낌입니다.

베리굿 입니다.

이런 좋은 식초가 종초로서 멋지게 자리잡고 있네요.

이제 종초배양에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살짝기 흔들어서 초막을 잘 보이게 해 보았습니다.

 

매실효소발효식초

매실효소발효액을

24브릭스로 맞추어서 물을 넣어주고

이것을 효모를 넣어 알콜을 만들어 다시 초안치기를 한 현재

다른 식초식구들과 달리 잠잠 합니다.

아마도 알콜도수가 13%가 나와서 초산발효 적정도수가 아니어서 그런가 봅니다.

지금이라도 물을 가수해서 적정도수인 8%의 도수를 맞게할수 있지만

왠지 마음이 편해서 좀 시간이 걸릴지라도 기다려 보겠습니다.

자신 만만 입니다.

산야초건강원

자연산약초채취전문 참살이(김용철)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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