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력에 좋다는
산딸기+야생오디 발효액 내리기
8월 1일 금요일
수년동안 다양한 발효액을 담았지만
이번처럼 마음이 뺏긴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몸에 좋다는 것은 다 담아 보았지만
채취하는것부터 발효액이 끝나는 시점까지 신경을 곤두세우고
발효 전 과정을 세심하게 관리해 보기는 드문 일 입니다.
일명 복분자라고 일러지는 산딸기열매
그것도 익은것이 아닌 약간 덜익은것을
손으로 일일이 가시 찔러가면서 채취한 자연산이자 야생산딸기
딸때부터 약성이 있을것을 짐작하고 정성껏 한 것 입니다.
익은 것은 당화되어 당분이 많은 과일에 속하지만
익지 않은 것은 시큼한것이 몸에 좋은 약성을 냄니다.
복분자라는 나무가 따로이 있지만
전 덜익은 야생산딸기가 복분자보다 더 좋다고 믿습니다.
야생오디열매
뽕나무 열매 입니다.
상실이라고 하기도 하지요.
민간요법에 칠선자주라해서 담금주 하여
정력에 사용하는 것 중에 하나 입니다.
이것도 익은것은 과일이라 덜익은 것을 해야 합니다.
익지 않은 것은 손으로 일일이 다 따 주어야 합니다.
이것도 하면서 나중에 발효액을 담아 먹을 생각을 하니 입가에 흐믓한 미소가 번지네요.
야생오디
일일이 분리해야 하는데
허리 다 망가지는줄 알았습니다.
열매와 이물질을 분이 하시면 됨니다.
요것이 보기보다는 어럽습니다.
일일이 분리해야 하는데 허리 다 망가지는줄 알았습니다.
제 모습입니다.
산에서는 산을 이기려 하면 안됨니다.
자연에 순화되고 복종하고 따라야 합니다.
지는것이 이기는 것 입니다.
늘 산에 대해 두려워하고 존경해야만 산이 나를 받아 줌니다.
어느덧 산과 함께 한지가 오랜세월이다보니 산이 전 정답고 마냥 좋습니다.
제가 나무에서 작업하는 모습에서 편암함을 느낄수 있네요.
동려가 찍어준 사진에서 제 모습이 정말 좋네요.
산딸기 열매체취
산딸기가 익어면 안됨니다.
익기전에 열매를채취해야 약성이 있습니다.
다행히 때를 잘 만나서 열매를 많이 했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많이도 했네요.....ㅎ
이것만해도 일년이상은 발효액을 담아 먹을수 있습니다.
야생오디와
야생산딸기를 합방시키어
강력한 정력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올해 가장 신경을 써서 발효시킨 강정제인 발효액
그 효능은 내년에 알려 드리겠습니다.ㅋㅋㅋ
당도계를 측정해 보니
44브릭스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적당합니다.
발효액을 거름하고 있습니다.
둥둥 뜨 있는 것은 산딸기 열매의 씨앗입니다.
이렇게 해서
산딸기와 야생오디발효액을
20리터정도 받았습니다.
두고두고 먹을 먹을수 있는 발효액 입니다.
덜익은 오디+산딸기로 만든 최고의 발효액 입니다.
산야초건강원
장녀산약초채취전문 참살이(김용철)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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