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막 깨워주기 작업
7월 31일 목요일
초막은
초산균이 살아가는 일종의 집입니다.
이 집인 초막이 형성되어야
초산균이 들어왔고 초산작업이 시작된다 합니다.
즉 초막이 형성되면 일단은 천연식초만들기에 절반은 성공이라 보지요.
절반이 성공이면
나머지 절반도 성공해야 식초가 되겠지요.
즉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아까 이야기 했지만
초막은 초산균이 살아가는 집이라 했습니다.
이 집에 초산균이 기거하면서 초산균의 먹이인 알콜을 먹고 식초를 만듬니다.
초막이 형성된 아래부위에서 초산작업이 왕성하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문제는 이 초막이 적정히 유지되어야하는데
알콜만 먹어면 다행인데 또다른 균이 당까지 먹고 집을 만들어 산막내지,
초막을 비대하게 만들어 공기유입을 막는다는 것 입니다.
초막이 너무 두꺼워지면 초산균이 작업을 똑바로 못한다 합니다.
그래서 초막이 적정하면 그냥 두어도 되지만
너무비대해지면 저어주어서 초막을 깨어주어야 한다 합니다.
(감식초인 경우 초막이 두꺼워지면 임의로 걷어주기도 한담니다.)
이 저어주는 시간을 사람마다 다양합니다.
하루에 한번,또는 두번이상 저어 주는이가 있는가 하면
어떤분은 3~4일에 한번정도......휴~~
저는 일주일에 한번정도 저어 줌니다.
▣천연식초란 무엇인가?▣
▣식초의 효능과 복용방법▣
사진속 초막은 적당합니다.
그냥 두어도 되지만 심술굿은 내 마음이 먼저 건더리고 맘니다.
저는 소독제일주의자라
손을 넣는다거나 불안전한 것으로 저어주기 싫어서
그냥 통째로 들고서 살살 좌우로 흔들어 줌니다.
찰랑찰랑 일 정도로......ㅎ
그러면 이랗게 얼음 깨어지듯이
쩍쩍 갈라 짐니다.
어떤 초막은 저끼리 뭉쳐져서 젤리 모양을 만들기도 하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녹아져 사라 짐니다.
무거운 초막은 밑으로 가라 앉자서 부패 한다고 하지만
이 정도의 초막은 저절로 녹아지고 다시 초막형성에 기여 하는듯 합니다.
금이 간 초막 사이로
공기가 소통되어 다시 왕성한 초산균이 일을 하게 되겠지요.
매일 들여다 보는 재미는 초산균을 키우는 재미이겠지요.
재미가 간다는 것은 내 몸에서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강한 산성체질이 이것을 먹고 강한 알칼리성체질이 된다 하니
만사 다른 일 제쳐두고 천연식초를 만드는것 입니다.
산야초건강원
자연산약초채취전문 참살이(김용철)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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