칡순발효효소
(갈용발효효소)
예전에는 그냥 칡순효소라 불렸지만
정확한 용어사용을 이해서는 이제 효소보다는 발효효소액이 더 정확하여
앞으로는 발효효소라 하겠습니다.
발효효소는 담을때
처음부터 끝까지 변화하는 과정을 보면
재미있고 신기하고 자꾸만 가까이 하고 싶어 짐니다.
더운날 초파리와 시큼한 냄새나는 것만 빼면 제일 하고 싶은 일입니다.
바로 먹을수도 있는것도 즐겁지만 우리몸에 너무 유익하기에 마음이 가는것입니다.
이번에는 칡순발효효소의 변화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보는 당도수치는 53과 49입니다.
처음설탕을 첨가하여 많이 당도가 떨어진것 입니다.
이제 시간이 가면 갈수록 칡의 수분이 삼투압에 의해 밀려나면 당도는 더 많이 떨어 질것 입니다.
그 변화는 수치를 기록하면서 관찰해 보겠습니다.
봉화신문의 기사를 잠시 인용
칡순의 대한 기사
칡의 성질상 찬 성질이 있어 땀구멍을 열어 땀을 나게 하고 열을 내려 술독이나 갈증에 좋습니다.
술로 생긴 병이나 갈증에 효과가 좋다. 소화를 도와주고 입맛을 돋워준다. 갈근탕은 감기 초기에 좋다.
칡뿌리는 민간요법으로 당뇨병, 부종, 혈당, 고혈압, 협심증 등 각종 질병을 많이 사용을 했습니다. 칡의 꽃은 갈화(葛花)라고 하며, 모든 사람들이 아는 칡의 효능처럼 칡꽃의 효능도 숙취유발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촉진하여 주독을 다스려 간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 더불어 해열작용을 하며 갈증과 두통, 감기로 인해 생기는 목통이나 가래배출 귀, 편도, 코 등의 염증에 효능을 보인다. 추운 겨울 감기예방에 도움을 주는 차 한 잔으로 오시는 손님에게 따뜻하고 신선해 보이는 칡꽃잎차를 한잔 대접하면 겨울 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
칡순의
또 칡의 새순이 얼마나 좋은 약이 되는 줄 아는 사람이 별로 많지 않다. 여름철 근교야산을 다니다 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 중에 하나가 칡이다. 다들 알지만 칡의 뿌리(갈근)는 좋은 줄 알지만 칡 순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칡 순은 한방에서는 갈용이라 하는 약초로 칡의 뿌리인 갈근보다 더 대접을 받아 왔던 약초기도 하다.
칡 갈(葛)자에 녹용 용(茸)자를 써서 '갈용'이라 부르는데, 갈용의 용자는 녹용에 쓰는 '용'자와 같다. 칡 순의 효능이 녹용에 버금간다고 해서 '갈용' 이라 한다. 실제 옛말에 "부자 집에서는 녹용을 먹고 가난한 집에서는 갈용을 먹는다"라는 말이 있다.
봄에 따는 칡 순이 녹용에 버금갈 만큼 좋은 이유는, 칡 순이 한참 때 자라나는 것을 보면 억센 생명력과 성장의 에너지가 느껴진다. 실제로 가을, 겨울의 칡은 모든 영양분을 뿌리에 집중시키지만, 봄의 칡은 모든 영양분을 어린순으로 집중시킨다.
칡순(길용)에 대한 자료보기
칡순의 효능정리
◆ 칡순은 식물성장촉진물질->사람양기에 도움된다 합니다.
◆ 성장기 어린아이->어린이성장발육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 변비,고혈압,당뇨병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칡순당도수치
2014년 5월 26일
담은지 5일차에 나온 수치입니다.
두통을 담아 각각 53브릭수와 49브릭스가 나왔습니다.
칡순의 상태
거품이 일어나면서 수분이 비취고 있습니다.
아직은 본격적인 발효단계는 아니고 준비단계인듯 싶습니다.
일단 거품이 일어나는 것을 보니 벌써 발효미생물이 효소작업을 하는가 봅니다.
살아있다는 증거이겠지요.
산야초건강원
자연산약초채취전문 참살이(김용철)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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