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뽕나무열매채취산행 (오디,상실자)

 

 

오디(뽕나무 열매)		오디수확량

 

오디(뽕나무 열매,상실자)

5월 26일 일요일

비가 온다고 해서 그런지

하늘이 쪼까 어둡네요.

비가 올지는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비 온다고 안가면 자연인이 아니지요?

 

베낭메고 갈길을 나서니

하늘색이 왔다갔다 합니다.

그래서 인지 시원한바람에 산행 하기에 딱 입니다.

이번 산행은 "오디"로 뽕나무열매 채취를 해야 합니다.

발효효소를 담을려고 미리 예정했던것으로

넓은 가빠(멍석)와 다양한 채취연장을 챙겨 올랐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발효효소 담기에는 아주 좋네요.

오전에 오디따고 오후에는 산더덕하러 갈려 했지만

사정이 있어 더덕은 못하고 산행지 정찰만 했습니다.

차후 시간을 잡아 다시오면 좋을 자리이네요.

대신 청매실을 2시간동안 작업하여 약 40kg을 했습니다.

그리고 보니 오늘은 수확이 다양하네요.

오디 28kg정도와

청매실 40kg정도에

익모초 반자루,산쑥 반자루,엉겅퀴 한자루에

줄떨기 냠냠하고........ㅎㅎ

 

오디에 관한 자료보기

http://blog.daum.net/kim072kr/17438553

 

오디의 효능

 

항산화 기능성이 우수하여 혈당과 고혈압에 도움이 되고,

피로 회복을 말끔히 해 주어 세포의 노화 방지 역할도 한다.

 

1)오디는 맛이 달고 성질이 차며 인체에 독이 없다고 합니다.

2)인체의 오장과 뼈 마디관절을 이롭게 하고 기혈를 잘 통하게 한다고 합니다.

3) 백발을 검게 하며 소갈을 덜어 주고 오장을 이롭게 하며 오래 먹으면 배고픔을 모르게 한다고 합니다.

4)부종 억제, 숙취 제거, 소갈증 제거

5)대머리 예방

6)오장을 보하며 귀와 눈을 밝게 한다고 합니다.

7) 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력을 좋게 하며 풍을 가라앉히고 영양을 풍부하게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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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뽕나무 열매)

오전 내내 작업한 량입니다.

양이 너무 많아 가게에서 이물질 골라 내는시간만

4명이서 2시간 15분 걸렸습니다.

이것 고른다고 허리 다 망가 지는줄 알았습니다.

수련시간 50년짜리 입니다.

먼저 온 오디 자루를

쏱아 붓고 이물질 분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무아지경에서 작업해서 할수 있는 참된 수련입니다.

익은 열매

가끔은 이렇게 익은 오디를 모아서

식량대신 먹기도 합니다.

이것 한그릇 다 먹어면 배 부르겠지요...ㅎㅎ

열려도 열려도

너무 많이 열렸습니다.

이렇게 시기적절하게

타이밍을 맞추면 웃음이 해피바이러스가 올라 옴니다.

여러분들도 저 웃는 모습 보시고 같이 웃어 보시기를 바람니다.

바닥에 가빠(멍석)를 깔고

이렇게 오디를 하나하나 따서 떨어 뜨리면 됨니다.

 

줄딸기

야생 산딸기는 아직 멀었고

줄딸기가 많이 익어 있네요.

요것도 맛이 아주 기가 막히네요.

이것 많이 먹어면 힘 쓴다고 하는데

적당히 먹어야 겠습니다.

 

 

 

이제 오디도 했고

다음에는 산딸기만 해서

발효효소를 담어면 비뇨기계통의 목적발효액은 완성이겠습니다.

 

산야초건강원

자연산약초채취전문 참살이(김용철)

010-5529-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