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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익모초와 약쑥작업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4. 5. 27.

으쌰익모초와 산쑥요리

5월 27일 화요일

지난일요일 뽕열매인 오디를 수확하면서,

손님이 부탁하신 자연산 익모초와 약쑥을 부탁하여

따로이 산행을 하여 준비한 익모초+약쑥입니다.

공해때문인지 모르겠어나

사람손길이 타는 가까운 자연에서는 익모초가 많이 사라졌고

있다고 한들 차량공해와 환경오염으로 도저히 알고는 못먹을 약초가 되었네요.

 

저처럼 산을 벗삼아

유유히 산행을 하는 사람으로 산행을 다니다 보면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알게되고 필요시 채취를 할수가 있습니다.

이때에도 주의 할것은 내가 필요한만큼만 해야기

약성이 좋다고 씨와 종자를 말리면 다시 이 자리에서 약초를 볼수 없고

나중에 추가로 필요할때 약초를 못 구해서 곤란하기도 하지요.

 

이번에도 저는 부탁하신분이 한분으로

먹을만큼만 채취를 했습니다.

옛날에는 어디가나 보이든 익모초가 이리 귀하게 대접 받을줄 몰랐습니다.

점점 그 수가 줄어드는 모습에 마음이 아픔니다.

손님 건강을 위하여

사방 산으로 둘러싸여 공기좋고 물좋은 곳에서 익모초와 약쑥을 채취합니다.

 

익모초+약쑥은

인위적으로 기계를 건조시킬수도 있지만

그렇게하면 햇빛에 의해 발효가 되지 않아 약성이 많이 늘어나지 않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햇빛에 서서히 말려야 맛도 향도 약성도 우려남니다.

날이 안도와 주어서 그렇지 날이 좋어면 3일정도면 다 건조되는 것 입니다.

약속한 날은 수요일이지만 아무래도 날짜를 지킬수가 없겠네요.

그래도 전 기계로 건조하지 않습니다.

안하면 안했지......내 자신을 속이기 싫습니다.

원칙되로 합니다.

집사람도 이런 내 마음처럼 고집이 있어

약성제일주의로 작업을 하여 둘다 느긋합니다.

기다리는 손님만 애타는것 같아 미안해 지네요. 

 

하트3익모초에 대한 자료보기잠

http://blog.daum.net/kim072kr/17436869

 


익모초(육모초)

여성질환에 제일 많이 사용하는 약초로

그 쓴맛이 매우 강하여 주로 환으로 많이 이용을 하더군요.

저도 이번에 환으로 만들어 내고자 합니다.

익모초는 꽃이피면 약성이 떨어짐니다.

그래서 지금이 채취하기에 적기입니다.

 익모초 뒤에 지칭개가 있네요.

지칭개는 꼭 엉겅퀴꽃과 비슷하여 가끔식 헤깔리게 하네요.

익모초가 아주 좋게 자라고 있습니다.

 

 익모초를 햇빛에 말리고 있습니다.

조금 양을 많이 했더니 일이 많네요.

보기만 해도 약성이 솔솔 올라 옴니다.

이런때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약쑥 

약쑥도 건조 하고 있습니다.

채반에 일일이 분리하여 정갈하게 건조 합니다.

 

이번것은 손발이 차다하여 만드는것으로

이것외에 두가지를 더 첨가하여 만들어 볼까 합니다.

모쪼록 드시는 분이 약발이 받아서 몸이 많이 좋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산야초건강원

자연산약초채취전문 참살이(김용철)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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