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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잎 |
돌복숭아 |
남방잎과 돌복숭아 채취
5월 21일 수요일
남방잎입니다.
매년 저는 이 남방잎을 꼭 짱아찌해서 먹습니다.
표준말로는 박쥐나무라 하고 그 잎을 이용합니다.
제 고향인 안동에서는 먹지를 않지만
이곳 남쪽에서는 짱아찌로 이용하여 먹어보니
완전 굿~~~~!
한번 먹어보니 이것 나올철이면 긴장합니다.
혹시나 때를 못맞추어서 못할까 노심초사 할 정도 입니다.
마대자루로 한포대하니 이웃집 할머니와 다른이웃집 아주머니것까지
세가족이 먹을 양이 나오네요.
참고로
남방잎은 너무 짜게 하지말구
약간 싱겁게해서 수육하고 쌈해서 먹어면 잘 어울림니다.
그리구 가급적 빨리 먹어야 향과 맛이 있습니다..
제가 아낀다고 2년동안 묵혀서 먹었더니
맛도 향도 다 날아가고 맛이 없더군요.
그러니 빨리 먹어 치우세요......ㅎㅎ
남방잎(박쥐나무 잎)
산복숭아
산복숭아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쪼개어 보니 아직 속씨가 덜 익어서 한달후에나 보아야 할것 같네요.
그냥 구경만 하산을 하니
물이 흐르는 큰개울가에서 아주머니3분과 남자한분이 한팀을 이루어
이 산복숭아를 채취하고 있네요.
아직 속씨도 영글지 않은것을 욕심에 하고 있네요.
마음이 기분이 다운되네요.......
돌복숭아는 다음달에 채취를 시작합니다.
필요하신분은 미리미리 신청하시기를 바람니다.
산야초건강원
자연산약초채취전문 참살이(김용철)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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