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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고비(고치미) 장만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4. 4. 29.

고비(고치미)

산나물을 하다보면

마음이 저절로 양이 잘 늘어나는 것을 마음에 두고

손길이 가기 마련입니다.

수확량이 좋은 산나물을 하다가 이번에 고비좀 했네요.

 

고사리와 두릅은 포기 했심더~~~

만인이 다 알고 서로 할려고 하는 고사리나 두릅은

요즘은 솔직히 채취할수가 없습니다.

어느정도 자라서 해야 하지만 봉우리만 나오면 낫으로 짤라 집에서 키워 두릅을 해 먹어니

나 같은 자연주의자는 두릅은 구경도 요즘 못합니다.

고사리도 너무 많은 분들이 새벽같이 산에 올라 하는지라

고사리 포기한지 몇년되었습니다.

 

고치미는 할수 있네요.

고사리도 없고

두릅도 없고...

근디 요 고비는 있네요.

사람들이 고사리 한다고 정신없을때 전 고비하러 감니다....ㅎㅎ

많이는 못했지만 그래도 3~4번은 해 먹을 양이 나오네요.

맛이 너무 고소하여 고치미라고 부르는 고비를

운좋게 요만큼 마련했습니다.

 


삶아 데쳐서

물기를 빼고 건조 할렬고 채반에 늘어 놓았습니다.

묵나물은 데친후 반드시 그냥 그대로 말려야지 찬물에 행궁하면 나중에 곰팡이 집이 됨니다.

 

산야초건강원

자연산약초채취전문 참살이(김용철)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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