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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울산북구청 인생이모작회원님들 산나물실습후기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4. 4. 26.

 인생이모작회원님들하고 함께 한

산나물채취 후기

4월 25일 금요일

지난 화요일에 산나물이론교육을 마치고

실습까지 마무리 해야 산나물 하나라도 제되로 알수 있기에

오늘도 바쁜와중에 시간을 내어서 계곡중심으로 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이번에 실습을 받는 인생이모작팀은

그동안 회사에서 열심히 근무를 하시고

정년퇴직후 새로운 인생을 위해서 다양한 교육을 받으시는 분들입니다.

이번 산나물도 그 일환으로 교육및 실습을 실시한것입니다.

 

인생이모작회원님들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다들 이론부터 실습까지 열심히 하시고 쉽게 이해를 하시네요.

지난번 이론때도 그래지만

이번실습후에도 계속 교육이 있어면 받고 싶다고 다들 이야기 하시네요.

교육이 너무 재미있고 실용적으로 유익했다 합니다.

 

이번 실습장소는

제가 개인적으로  6년전에 한번 오고 그동안 한번도 안 온곳이라

산나물실습장소로 여러가지 여건을 고랴해서 결정을 했지만

그동안 어떻게 변했는지 알수가 없고, 걱정이 되어

아침일찍 먼저 답사를 했네요.

다행히 약 50여종의 산나물을 볼수 있어 안심했네요.

 

정해진 시간에

다들 안전한 복장으로 모이고

미리 봐둔 장소로 안내를 하면서

산나물현장실습을 하니 다들 받아적고 사진찍고 열심히 하시네요.

간간히 제가 농담을 하니 시간도 잘간다 하십니다.

약 3시간정도 실습강의후 하산하면서 빠뜨린 산나물 다시체크하면서

약 5시간정도의 실습을 안전하고 즐겁고 풍부한 실습을 마무리했습니다.

 


부채마

먼저 부채마가 있네요.

단풍마와 달리 뿌리가 좀 부실합니다.

산나물은 아니지만 눈에 보이고 회원님들이 묻기에 직접들고 설명을 합니다. 

 

참쑥과 산국

가끔씩 그게 그것같다는 회원님들의 질문에

직접 해당되는 것을 채취해서 비교하면서 설명을 하니

겉과 달리 새밀하게 보니 완전히 다른식물 모습에 다들 놀라워 합니다.

한마디 한마디 할때마다

다들 첨단장비를 동원해서 찍고 적고

열심히 하시네요.

 

요즘은 이렇게 묵은 논밭이 많습니다.

계곡 안쪽으로 들어가니 농사를 안지은지 십년은 넘을 들판이 반기네요.

햇빛이 좋아서인지 다양한 산나물이 자라고 있는 보물입니다.

 

 

벌께덩굴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산나물입니다.

촌에 할머니들은 줄방아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때로는 직접 맛을 보기도 합니다.

물이 오른 산뽕나무 흰진액을 맛보고 있는 회원님들

 

산가재

물이 너무 깨끗해서

가재가 있나 살펴보니

가재한마리 인사를 하네요.

하산후

간단한 점심을 하면서

궁금한것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단체사진

일부회원님들은 일이 바쁜관계로 먼저 가시고

끝까지 남아 함께 하신 님들과 단채사진 한장 찍사 했습니다.

 

산야초건강원

자연산약초채취전문 참살이(김용철)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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