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일요일
비가 온다고 하지만
내가 비 온다고 산에 안간적 있든가요?
이런 내 스타일을 잘 아시는 운영위원장님은
이미 우비까지 챙겨들고 한걸음에 달려 오셨네요.
몇년전에
태풍A급이 올라오는 날에도 같이 약초산행을 해서
물장화신고 하루종일 돌아 다닌적이 있는지라
어느정도 비가 와도 끄덕없는 우리 입니다.
산나물이 지천입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제 눈에는 전부 나물밭이네요.
산나물이란것이 하면 할수록 순이 죽어 양이 늘어 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쉬지 않고 하다보니 어느새 한베낭했네요.
운 좋겠도 산더덕 밭도 발견하여
하루종일 더덕만 하는 것 같은 기분이었네요.
집에 와서 바로 삶아 데치고
더덕과 산나물을 옆집 할머니하고 나눔하고나니
이만큼 되네요.
보기만 해도 마음이 든든해 짐니다.
아직 일년치 식량이 부족하지만 시간이 더 있어니
부지련히 하면 목표를 달성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옆집 할머니 나누어 주고도
이만큼 이니 많이도 했네요.
이렇게 포장하여
냉동보관하여 필요시마다 꺼집어내어서 먹습니다.
봉지 1개가 1KG입니다.
더덕도 절반을 나누어 주고도
남은 것이 이 만큼 있네요.
당분간 산더덕은 신나게 먹겠습니다.
산야초건강원
자연산약초채취전문 참살이(김용철)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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