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올 겨울 칡즙 첫작업 시작

 

 

 2013년~2014년산

자연산 칡즙 첫 가공작업 시작

 

한마디로 표현하면 전쟁입니다.

저는 이 칡즙작업시에는 전쟁이란 표현을 사용합니다.

비도 안오는데 우의로 완전 무장하고 마스크착용하고 고무장갑껴고 장화신고

신체의 모든 부분을 가리고 작업에 임합니다.

하나의 칡즙이 나오는 과정에 장비는 무려 6개의 고가의 장비가 들어가고

나오는 시간도 거의 3일에 가까이 걸리는 대작업입니다.

가공비가 비싸다고 하신분들도 제 작업모습보고는 바로 입을 다물어 버림니다.

 

일주일에 약 500KG정도 소화 합니다.

그러면 내년 4월말까지이니 대충 제 가게에서 소화되는 칡을 계산해 보면

12.5톤을 가공하는 어마어마 한 작업장입니다.

아마 전국에서 생산공장빼고 이리 작업하는 곳은 없을 것 입니다.

대부분 저온창고로 보관하여 연중드시는 분들주문에 따라 드리지만

그래도 한겨울치고 엄청난 물량입니다.

이제 대장정의 첫 시작점에서 신고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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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뿌리

칡은 너무 굵어면 맛이 싱겁고

너무 가늘면 비릿한 맛만 나고 칡의 향도 맛도 없습니다.

지금 사진에 보는 이 정도의 칡이 가장 좋습니다.

 

 

지금 칡은 약 500KG으로

이번주는 풀로 작업할 양입니다.

일주일에 이 정도 양만 할수 있어 늘 칡량을 조정해야 합니다.

 

산야초건강원

자연산약초채취전문 참살이(김용철)

010-5529-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