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발효효소 과정보기
(갈용/번행초/인진쑥/엉겅퀴/참당귀/돌복숭아)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감니다.
어그제께 효소를 담아 두었는것 닽은디
벌써 거름생각을 하고 있어니.....
수시로 당도계로 수치를 체크하고
변화는 모습을 기록하고 사진으로 담고
이렇게 여러분들에게 보고하고........
산약초가 주는 이기쁨,보람은
해본 사람만이 알지요.
담어면 담는만큼 재미가 솔솔 남니다.
갈용발효효소
갈용이라하니 생소하지요.
칠순입니다.
어린순으로 어린이들 성장성에 좋은 약초가 있어
녹용에 버금간다 하여 갈용이라 부름니다.
칡은 콩과류라 여성호르몬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여성분들에게 좋은 약초입니다.
또다른 병에 든
갈용(칡순)발효액이 발효를 하고 있습니다.
번행초발효효소
번행초도 열심히 발효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위장질환에 좋아 많이들 찾는 약초이지요.
수분이 많은 식물이라 연신 거품을 보글보글 뿜어내고 있습니다.
그 모습이 마치 게가 거품을 내는 모습같습니다.
또 다른 번행초발효모습입니다.
지연산인진쑥 발효액
사진이 조금 흐릿합니다.
간과 쓸개에 좋은 인진쑥발효액입니다.
제가 조금 먹을려고 담았지만
아무래도 양이 부족하여 추가로 해야 할것 같습니다.
자연산 엉겅퀴(대계)
간에 좋은 엉겅퀴발효입니다.
이것은 손님이 부탁하여 벌꿀에 담아 발효시키는 것입니다.
이제 어느정도 발효가 끝나서 조금더 발효과정을 지켜보고 거름해서 시집보내야 합니다.
자연산 참당귀발효액
지난번 고생을 엄청 하면서 만든 참당귀발효액
향이 끝내 줌니다.
제가 제일 아끼는 발효액입니다.
돌복숭아 발효액
최근에 담은 효소액입니다.
과육질 열매라 발효가 잘 되네요.
복숭아는 도인이라는 열매씨의 성분의 추출을 위해서
제일 오래동안 담아 두어야 합니다.
음~~~!
일년정도 담아 둘렬고 합니다.
발효효소액이
연일 거품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효소가 익어가고있는
제 작업장은 신기함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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