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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1-> 골쇄보와 백하수오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2. 8. 1.

 

 

 

 

 

주변에 흔한 약초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카페!

 

날이 점점 더워짐니다.

산에 가고 싶어도 날이 더워 고민하던중,

남쪽에서 태풍이 올라온다는 소식에 화들짝~~~~^&^

태풍이 오면 바람이 불고 그러면 더위도 조금 가시지요.

이런날에 집에 가만이 있어면 바보이지요.

산으로 바로 출발합니다.

 

1차로 올라간 산!

아휴 바람도 안불고 날은 덥고

상의와 하의는 완전 비맞은 꼴이 되었고

그저 가만이 있어도 땀이 줄줄 흐름니다.

이렇게 하여 하산을 하니 동네할아버지가 이상한사람들이라고 쳐다 봅니다.

1차로 멋지게 운동으로 대신한 산행을 정리하고.....

 

2차로 다른곳으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해 봅니다.

초기에는 하수오가 보이지 않아

오늘은 꽝만 하는가 싶어지만

마지막 순간에 겨우 몇개 잡아내어 체면 유지 합니다. 

 


 

 

요벌은 말벌과 속하는

작은 벌입니다.

제가 파리채로 잡아두니 무조건 꽁지로 벌침을 놓을려고

수시로 벌침을 내어 공격을 할려고 하네요.

여름날에는 벌을 늘 조심해야 합니다. 

 

 

8월 1일

산행 소식입니다.

드디어 도라지가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이때가 가장 도라지를 보기 쉬운 때입니다.

 

어린 백하수오 유생이 간간이 보입니다.

 

여기는 골쇄보군락지입니다.

이곳저곳에서 골쇄보가 자라고 있네요.

그 개체수가 어마어마 합니다.

지금 보이는 것은 극히 일부분이고 좌우로 엄청 있네요.

 

 

줄기의 모양이 좋아

작업을 해보니 생각보다는 좀 작습니다.

요즘 모양좋은 하수오는 보기가 힘들어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내일도 다시 산행을 계속하겠습니다.

날이 더워서 생각보다 볼것이 적겠지만

모두들 힘을 보태 주세요....

꾸벅

토종약초와 산나물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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