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바빠서
산행기도 자주 올리지 못하고 있다가
밀린 숙제 하듯이 부랴부랴 디카속 추억을 꺼집어 내어 봅니다.
먼저 토복령입니다.
토복령은 수시로 합니다.
현대인의 오염된 신체를 건강하게 해 줄수 있기에 많이 활용합니다.
청미래덩굴뿌리(토복령) 약성자료
요것은 간간히 산행시 모음
더덕과 산도라지,하수오 입니다.
적지만 매번 모우면 제법 많은 양이 됨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땅지 질벅질벅 합니다.
그래도 산에 올라 구경을 해 봅니다.
먼저 백하수오가 저를 반김니다.
어린종자는 그냥 패스 합니다.
영지도 제법 있네요.
영지만큼 많이 사용하는 약초도 없습니다.
좀더 자라도록 기다려 봅니다.
생강나무 사이에 숨은 백하수오 입니다.
제가 구력이 몇년인데...숨은들 눈에 안 보일까요? ㅎㅎㅎ
바로 너 백히수오 합니다.
이 하낭자도 그냥 패스 합니다.
요것은 제법 싹대를 올리기에
장비 내려놓고 작업을 했습니다.
하다가 그냥 분질려서....뿌리 모습을 못 보여 주겠네요.
비가와서 너무 땅이 질어 어쩔수가 없더군요.
이런경우에 전 다른 뿌리약초와 꿀로 달여 탕제하여 추출합니다.
조금 기술을 요하지만 약성이 좋아 그리 합니다.
제 아들과 딸이 좋아해서리.......
꿀로 달인 약초탕제를 먹어면 아침에 거뜬히 바로 일어나서 챙겨 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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