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과 도라지
지난주 주말에 비가 올지 안올지 몰라서
산행을 질경이채취로 정했다가
비가 안오기에 바로 산에 올라 더덕을 좀 장만 했습니다.
간밤에 내린 비로
땅이 질어 생전 처음으로 차가 길옆에 빠져
견인차까지 부르는 사고를 낸 하루 였지요.
일이 바빠서 미루다가
오늘 더덕정과를 할려고 집에서 손질해 봅니다.
다 다듬어 두니 ㅎㅎㅎ 지인이 필요하다고 하여 드려야 합니다....
더덕 주인은 따로 있네요.
더불어 사는데 내가 작은 도움이 된다하니 좋은 일입니다.
더덕정과 만들기는
다음산행에 좀 더덕을 해서
더덕정과를 장만해야 겠습니다.
이 사진을 유심히 보세요.
더덕나이가 상당합니다.
어림잡아 삼십년은 된것 같습니다.
이 더덕은
나이를 알수가 없네요.
산에서 할때에는 몰래는데
이렇게 세척하니,,,,,놀라운 나이입니다.
일부는 이렇게
살아남기 위해서 더덕스스로 몸을 짜라 버리네요.
자연만이 가지는 위대한 치유입니다.
산삼보다 더 귀한 더덕입니다.
좀더 나이를 보기 위해서
가까이서 잡아 봅니다.
어느정도 나이가 되어는지 짐작이 가는지요.
도라지도 좀 했습니다.
도라지는 무조건 닭백숙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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