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순하기
히딩크가 했든 말 중에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습니다.
".......난 아직도 배가 고프다......."
죽순이 제게 그렇습니다.
전 지난번에도 죽순을 좀 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산나물과 같이 우리집 식구들이 많이 좋아해서
일년치를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이 중 많은 양은 주변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합니다.
청도에 사시는 찬누리님이
멀리서 도움을 줄려고 달려 오셨네요.
찬누리님하고 죽순좀 했습니다.
멧돼지가 먹이감으로
연한 뿌리를 먹고 가 대밭이 엉망입니다.
이제는 약초하시는 님들과
멧돼지어른하고 먹이 전쟁을 해야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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