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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로 산에는 못가고 백하수오 거피로 대신 합니다.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2. 7. 15.

 

 

 

주변에 흔한 약초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카페!

백하수오 거피작업

비가 계속 오고 있네요.

저 같이 직장생활하는 약초인이야

유일한 자유시간인 주말에 산에 갈수 있는데,

이렇게 비가 계속오니 산에 못가 못내 아쉽습니다.

농사짖는 분들 생각하면서 위로해 봅니다.

집에 있자니 갑갑합니다.

그동안 바빠서 못한 백하수오 거피나 해야 겠네요.

틈틈이 시간나는되로 하여 일부는 쪼그랑탱이가 되어 있네요.

저는 백하수오를 채취하면

모양좋은 것은 담금주용으로 하고

이 외에는 그냥 꿀물에 추출하여 백하수오꿀추출액으로 이용합니다.

아이들도 좋아하니 할만하고 보람이 있습니다.


방금 목욕을 하고 나온 하낭자님들!

예전에 목욕해서 그런지 쭈글쭈글 합니다.

이제 수분도 어느정도 날아갔어니 담금할때가 된것 같습니다.

이렇게 4~5일 건조후 담금하면 술 맛과 색이 진하고 좋습니다.

지난번 산행때 풀독에 오른 팔!

손이 이 정도면 제 허벅지는 안봐도 상상이 갈 것입니다.

특히 청미래덩굴(망개나무) 많은곳을 산행하면

거의 횟칼로 바다고기 사시미뜬 수준으로 엉망이지요.

그래도 산이 좋아 또 산에 가니.......맛이 갔지요.ㅎㅎ

토종약초와 산나물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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