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흔한 약초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마페!
울산 남구 문화원에
약초산나물 이야기 수강하시는 분들과
토산동카페 회원분들과 산나물 학습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참석하신 회원님들은
청일담님외 15분이(총원 16명)이 참석하셨습니다.
신청하고 개인사정이 못오신 4분은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참석하신 닉넥임을
한분한분 거론치 못함을 양해 바람니다.
바닷가라서 그런지
이곳은 한창 나물철이네요.
현지에 도착하니 벌써 나물하러 온차들이 산계곡마다 있네요.
산나물은 임자가 따로 있나요.
먼저 가서 하면 임자인것을........
요즘 전국적으로 산나물 채취금지라고 하지요.
산주의 허락없이 하면 단속한다고 합니다.
오전은 제가 먼저 산나물을 현장강의를 했습니다.
오늘 오신분들의 체력을 감안해서 산으로 올라가지는 않고
계곡의 산나물만 보고 배우는 시간을 할애 했습니다.
산으로 올라 고급나물을 더 많이 보면 좋겠지만
첫숟가락에 배부르면 다음이 힘드는지라.........^&^
오늘 산나물 학습산행에 동참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에는 강의실에서 산나물강의를 할때 뵙도록 하겠습니다.
단체사진 입니다.
전 단체사진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기념으로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일부회원은 사진으로 나오면 곤라하여 빠졌습니다.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검정잠바 입고 계신분이
이산의 산주 이십니다.
엄청난 산을 소유하신분으로 친절하게 잘 해 주시네요.
산주가 있어야 단속을 피한다고 이렇게 기꺼이 동참해 주시네요.....ㅎㅎ
(참고로 산주는 비회원입니다.)
다래순
바닷가이고
날이 다른 지역에 비해 따뜻해서
이곳은 벌써 다래순이 이 만큼 자랐습니다.
이정도 자라도 산나물로는 좋습니다.
점심시간
오전 산나물학습산행하면서
짬짬이 채취한 산나물로 고시쌈을 해서 먹었습니다.
막걸리에 소주에 산나물고기쌈을 먹어니 신선이 아부럽습니다.
회원들 각자가
점심을 싸 가지고 오셨네요.
전 야간하고 나와서 그런지
입맛이 안돌아와 그냥 요럼크럼 맹하니 않자 구경만 합니다.
제 옷입은 것 사진으로 보니 자세가 많이 흐트려져 있었네요.
누군가 알려 주었다면 제되로 입을것을......
요런 자세로 가이드했다니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정장을 해서라도 자세를 바로 잡겠습니다.
꾸~~~~~~~벅
학습산행 중에 만난
포항에 두분의 아가씨!
산나물하러 왔다면서 산나물을 몰라 저희들을 따라 다녔는가 봅니다.
나중에 식사할때 합석하여 산나물을 어찌나 신나게 먹는지
제가 물어 보았지요.
"산나물 전에 먹어 보았는가요..."
"얼릴적 할머니가 해 주신 산나물 많이 먹었어요."
생면부지의 아가씨들이지만 산나물 먹는 모습이 어찌나 이쁘고 좋든지
제가 다 흐믓했습니다.
우리나라 강산이 주는 이 산나물의 가치를 알아 주는것이 고마워서요.
앞으로도 좀더 많은 분들이 산나물에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람니다.
(아레 빨간티를 입고 등을 보이는 분과 오른쪽에 노란티를 입은 아가씨입니다.)
하산후 모두들 잠시 쉬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간 내어 참석해 주신 여러분 고맙고 감사 합니다.
요 사진은 산행에 참석하신
다래님의 사진을 잠시 빌려 왔습니다.
같이 내내 다녔는디...언제 요럼크럼 많이 하셨는지, 깜짝 놀랬습니다.
은근히 부지련함을 다시한번 봅니다.
산행시 부지련히 하시면 후일이 즐겁지요.
수고 했습니다.
토종약초와 산나물 동호회
'쥔장->약초산행기 > 약초·나물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 12일 토요일 산나물 개척산행 (0) | 2012.05.14 |
---|---|
5월8일 잠깐산행(부지깽이나물 산행) (0) | 2012.05.08 |
4월 22일 산나물 산행 (0) | 2012.04.23 |
봄나물산행 후기편 (0) | 2012.04.16 |
늦은 오후 3시간짜리 산행 (120415) (0) | 2012.04.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