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간밤에 그리도 무섭게 내리던 비에
모두들 산행을 접고 있을때.......
전 그래도 산에 가고픈 마음에 설래인 밤을 보내었습니다.
운이 좋아서 그런지
새벽녁에 비는 그치고 비록 비로 인해 산행길이 어럽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산에 올라 봅니다.
간밤에 내린 비로
물이 불어나 계곡에는 물이 너무 많이 흐르네요.
물길을 피해 산에 오르니
다양한 나물이 저를 반김니다.
미역취를 비롯해서, 등골나물, 비비추,더덕, 부지깽이나물, 노란장대,제피잎,고사리,원추리,나비나물,할량나물......
나물은 몇가지만 알아도 한베낭은 금방지요.
산행 4시간만에 하산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제가 제일 두려워하는 그린존님 내외분도 만나 식사도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모두들 바쁜 계절입니다.....^*^
미역취입니다.
묵나물로도 제일 가는 것입니다.
특히 비빔밥시 매우 부드럽고 향이 좋아서 제 딸이 제일 좋아 합니다.
산나물 좋아하는 딸아이를 위해서 미역취만 하는 하루 산행이 있지요.
등골나물입니다.
예전에는 하지 않았지만
산나물은 다양한 것이 함께 어울려야 제 맛이 나기에
오늘은 조금 채취했습니다.
비비추입니다.
쌈으로도 좋고 된장국에도 좋지요.
단 된장국에 넣을때에는 순을 죽여서 넣어야 제 맛이 남니다.
방법은 찾아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공부도 자꾸 하면 잼있습니다.
ㅎㅎ
오나가나 전 이것이 고민입니다.
산나물하러 와서 이것이 보이니......
하산하여
들깨칼국수한그릇 했습니다.
해물칼국수도 함께 했습니다.
오늘 채취한 산나물입니다.
한베낭했지요.
이 정도면 일주일은 충분이 먹을수 있습니다.
산에 나는 "묵나물" 구입문의
산야초간강원
010-5529-2322
'쥔장->약초산행기 > 약초·나물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8일 잠깐산행(부지깽이나물 산행) (0) | 2012.05.08 |
---|---|
산나물 학습산행 정리 (0) | 2012.04.30 |
봄나물산행 후기편 (0) | 2012.04.16 |
늦은 오후 3시간짜리 산행 (120415) (0) | 2012.04.16 |
민들레 철이 왔습니다. (0) | 2012.04.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