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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에서 칡을 하다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2. 1. 10.

 

 

 

 

 

 

주변에 흔한 약초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카페!

 

주야로 늘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이번 산행도 야간일 마치고 산행을 합니다.

토산동 회원들 대상으로 벙개산행공지를 올리어

팔도강산님,상승백마님,김사라님과 저 참살이 4명이서 산행을 갔습니다.

 

요즘은 산불감시원과 지역 원주민들의

과민한 신경에 많은 인원이 함께 가지를 못하지만

5명이하는 산행을 해도 달리 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떼거리로 몰려 다니면서 온산을 벌집 쑤시듯이 하면 원주민들이 싫어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소수의 인원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오전산행에서

개척산행 신고식을 톡특히 하고

오후산행에서 제되로 된 칡 자리를 보고 작업을 했습니다.

오전산행에서 돌산을 만나 손목과 팔이 징징 울리도록 곡객이로 돌을 두드려

월요일 인 지금도 손이 얼얼 합니다. 

다행이 오후애는 조금 나은 칡자리에서 열심히 하여

그럭저럭 체면은 지키었네요.

 

작업은 2인1조로 두개팀으로 나누어

작업을 하여 도합 227kg 을 하였습니다.

작업이 숙달되면 300kg이상을 해야 했지만

오전에 잘못하여 소득이 많이 부족하네요.

 

이번에 처음오신 김사라님

몸살은 안 났는지 모르겠습니다.

곡갱이와 여러가지 공구사용을 많이 해 보지 않은 분이라

고생을 많이 했을 것이라 봅니다.

특히 제가 지게를 지고 칡을 나르는 것을 보고

본인이 해 보겠다하여 처음으로 지게도 경험했지요.

생각을 달리하면 세상일이 다 재미있습니다.

오래만에 오셔서 힘들었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가면 이것도 잼나는 추억입니다.

앞으로 자주 오겠다는 말씀 꼭 지키세요.

수고 많았습니다.

 

손님이 와서 잠시 휴식중.........

..............쉬고나서 다시 글을 시작합니다.

(오타가 너무 많아 수정 할 틈도 없었네요....ㅋㅋㅋ)

 

이번에 본 자리는 돌산을 제되로 끼고

빠루와 곡갱이를 사용하여 힘들게 한 날이었습니다.

산행지는 생각해든 것보다 힘든 곳이었기에

같이 간 일행들이 이번 칡작업에 수고들 많이 했습니다.

 

산행을 하면

이런일 저런일이 많습니다.

넓은 마음로 이해를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너무 힘들어

여러장의 사진을 못찍고

내려와서 보니 달랑 한장의 한진만 있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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