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4일
양파 엑기스(양파즙)
재료 : 양파->보통 시중에 파는 대형 양파망 하나가 20kg입니다.
한솥에 30kg까지 썰어 넣을수 있습니다.
첨가하는 재료 : 솔잎->보통 중탕기로 달이시는 대부분의 건강원에서 주로 사용.
참쑥->보통 중탕기로 달이시는 대부분의 건강원에서 주로 사용.
엉겅퀴->제가 권하는 약초,단 자연산이고 국산토종이어야 함.
감잎->제가 권하는 약초,단 자연산이고 국산토종이어야 함.
뽕잎->제가 권하는 약초,단 자연산이고 국산토종이어야 함.
가공방법
1) 양파를 수치(물로 씻어냄)하여 최대한 잘게 썰어낸다.
2) 첨가하는 재료를 손님체질에 맞게 첨가합니다.
3) 약탕기에 양파와 첨가할 부재료를 넣는다.
4) 약탕기에 물을 500cc정도 넣어서 타는 현상을 막아준다.
5) 약탕기에 두껑을 잠금하고 양파에 맞는 온도와 시간을 설정하여 가공한다.
양파즙 만들기
(양파엑기스)
매일 양파액기스 내리는 작업입니다.
무압력순환식약탕기는
쓴맛과 좋지못한 냄새를 공기중으로 날리는 작업 관계로
작업자는 양파액기스 낼리 때에는 진짜 고생입니다.
양파냄새가 옷에 베여 매일 옷을 갈아입어도 냄새가 남아 있네요.
드시는 분들이야
냄새를 다 날리었니 먹기가 좋겠지요.
그래서 주변에 건강원하시는 분들이 약탕기로 양파 내리는 것을 매우 꺼리네요.
빠르게 즙을 만드는 압력중탕기로 하면
안 씻은 통양파를 넣어도 중탕이 되어 나오지만
높은 온도와 압력에의해 맛은 매우 쓰고 역겁고 냄새가 많이 나 먹기가 고역 입니다.
여기에 비해 무압력순환식인 전통제조 방법은
먹기에 좋고 양파 특유의 잡내음을 잡아 주어 머기가 좋습니다.
약성도 낮은 온도로 달여져서 변화가 적어 좋습니다.
"무압력순환식 약탕기로
만들어야 좋습니다."
무압력순환식 약탕기는
맛과 향은 좋지만 만드는 작업 과정이 눈물 콧물 다 빼는군요.
그러니 작업자는 양파작업을 안할수 밖에......
그래도 저는 고집합니다.
손님이 먹을 것은 내가 먹는것이고
약성으로 가공하여 손님의 건강을 조금이나마 더 지켜 드리고 싶어서요.
할말은 많지만 너무 오버하면 제가 흥분하기에...요기까지 ...........
"양파즙은
먹기에 역겁지 않아야 하고
약성이 좋아야 합니다."
양파는 너무 굵어도 작아도 안됨니다.
대부분 껍질에 약성분이 있기에 그렇습니다.
작어면 액이 적고 크면 껍질이 적어 약성에서 밀리고...고민됨니다.ㅎㅎㅎ
양파가 가게에 엄청 쌓여 있습니다.
기 주문하신분도 있고 신청할려고 하신분도 있습니다.
건강원이 사양산업이라고 하지만
제 가게는 그런것 무슨소린인지 모르겠네요.
시간이 걸리고 힘이 더 많이 필요해도 손님의 입장에서 가공하니
손님들도 알아 주는것 같습니다.
에휴~~~
여기도 양파가 너무 많습니다.
한쪽애서 양파즙이 막 나오고 있습니다.
포장기에서 나올때에는 뜨거운 상태로 나오는 지라
반드시 지금 보시는 바와 같이 채반에서 식혀야 합니다.
포장파우치(비닐봉지)가 위생비닐이라지만 뜨거운 것에 환경호르몬이 나올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여 반드시 식혀서 박스에 담습니다.
이렇게 하면 파우치도 네모지고 이쁘게 나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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