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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순(갈용) 채취산행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1. 6. 14.

 

 

주변에 흔한 약초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카페!

 

나 홀로 칡순하러

가까운곳에 다녀 왔습니다.

어제 오디산행하고 몸이 지쳐

간단히 조금만 할 요령으로 짧은 산행을 가지었습니다.

 

칡순(갈용)이 한창 물을 올리고 있네요.

꺽을때마다 하얀물을 뿜어 대는 것이 마치 폭포수를 보는것 같습니다.

칡순의 물은 옷에 묻어면 지위지지 않습니다.

사전에 아예 옷 버릴생각하고 헌옷을 입어야 겠지요.

다른것과 달리 칡순은 두서시간이면 금방 양을 양껏 할수 있습니다.

 

갈용(칠순)은 성장을 촉진 시키는 성분이 있어

자라는 청소년들에게는 아주 좋은 약초입니다.

성인들에게는 정기를 보충해 줄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주로 효소를 내어서 이용을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탕액(액기스)을 내어서 이용을 많이 합니다.

 

집에오니 전화로 손님이

칡순을 든 양파즙을 찾네요.

애써 해온 갈용(칠순)을 그 분께 몽땅 드려야 겠습니다.

돌아오는 주말에 다시 칠순하러 다녀 와야 겠네요.

 

저하고 칡은 인연이 참 많습니다.

겨울이면 칡뿌리(갈근)를 하고

봄이면 칠순을 하고 여름이면 갈화(칡꽃)롤 술을 담고.......

저 땜시 칡이 남아 있지를 않겠네요. 

 

저는 늘 강조를 합니다.

우리 주변에 흔한것이 우리 몸에 좋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과 같이 칡순도 흔하지만

보통분에게는 단순한 어린칠순이지만 저같은 경우는 아주 유익한 약초인것 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효소를 하든 탕액을 하든 만들면 온가족이 다 같이 먹을수 있습니다.

구하기 어려운 것 했다고 자랑하지말고

구하기 쉬운것으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회원임을 자랑하도록 합시다.

 

 

 

 

토종약초와 산나물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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