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흔한 약초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카폐!
지난달에 겨우 하나 잡은 백하수오!
그동안 목욕재계하고 이제나 저재나 약수주에 몸 담그기를 학수고대하다가
완전히 건조됨을 확인하고 근 한달만에 풍덩 했습니다.
독한 과실주는 35도나 되어 약간만 건조하고 담아도 변질이 안되지만
먹기가 좀 어려워서 곤란하지요.
집사람이 거피하면서 제게 순한 술로 담아 달라고 하기에
제가 약간 머리를 굴렸습니다.
백하수오가 머금고 있는 수분이 있어 이로 인해 변질되고 산하니
그럼 수분을 완전히 제거하고 순한 술로 담어면 만사 오케이....이지요 ㅎㅎㅎ
이 백하수오술은 집사람만을 위한 술입니다.
일반소주 20도짜리로 담았어니 당염히 향기도 맛도 좋겠지요.
집사람 제가 담아 놓은 술을 보더니 감탄을 합니다.
20년뒤에 먹자고 하네요......ㅎㅎ
그때까지 잘 있어야 되는디,
여러분들도 요럼 방법을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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