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두번 있는 자원봉사로 언양요양원에
기술자원봉사를 다녀 왔습니다.
일찍 마치고 야간근무 들어가기전에 한숨자고 가야 하지만
늘 계획은 어긋나는군요.
이번에도 정비를 해야 할 차량이 너무 많아서
잠 한숨 못자고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좋은 일을 아시는 울산의 중국요리전문식당인 "천손짜장"에서도
우리들과 함께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가지게 되어 기분 좋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의 수고하심을 보시고
매달 2회중 1회는 짜장면을 제공하시겠다고 하여 더욱더 감사를 드립니다.
하루영업을 마다하고 봉사에 함께 하심을 알기에.....
우리가 늘 가지고 다니는 장비와 소모품의 일부분입니다.
울산전역을 돌아 다니면서 기술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더워서 모자를 쓰고 일을 했습니다.
때로는 차 밑으로 들어가서 수리도 했습니다.
너무 낮아서 볼록한 배가 자꾸만 걸리어 다이어트 못한것이 오늘따라 아쉽네요.
가끔식 방송국에서 나와 이렇게
저를 자꾸 찍어대는 바람에 초상권 청구해야 할까 생각중입니다.
우리회원이 기술봉사 하고 옆에서 요양원직원이
정비 하시는 모습에 고마워 하시고 있습니다.
천손짜장에서도 처음으로 우리와 함께 동행봉사를 했습니다.
우연한 인연이 이렇게 사회에 보람을 주는군요.
천손짜장 여러분 고맙습니다.
일을 마치고 우리들에게도 짜장을 주는군요.
이렇게 행복한 날이 또 있을까요.
저 보통으로 두그릇하는 정량오버를 했습니다.
사진찍사하니 옆에 동료가 슬그머니 한그릇을 밀어 주는 바람에
그릇이 하나 더 먹은꼴이 되어 버렸습니다.ㅎㅎㅎ
오늘천손짜장의 주인장내외입니다.
너무 고마운 분이지요.
매달 1회씩 영업문 닫고 함께 음식봉사 하기로 직원들과 합의 했다고 헙니다.
나하나로부터 시작된 봉사가
이렇듯 뜻하지 않은 귀인을 만나서 더욱더 보람있는 봉사가 되었습니다.
주변에 뜻있는 분이 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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