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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민들레와 토란파종하기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08. 4. 9.

4월에 들어서 산으로 자주 가다보니

그동안 밀린 산행기록이 많아 몇장만 사진으로 정리해 봅니다.

자주 올려야 함에도 생각만큼 컴앞에 않자서 하기가 싶지가 않네요.

 

먼저 지나는 산길에서 만난 서양민들레입니다.

토종민들레와 달리 서양민들레는 꽃잎밭침이 밑으로 쳐짐이 보이지요.

이외에도 잎모양으로 구분이 가능하지만 가장 확실하게 알아 볼수 있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지칭개 전체모습입니다.

 

지칭개 잎몸을 가까이서 찍어 보았습니다.

 

달맞이꽃입니다.

 

 달맞이꽃의 잎몸입니다.

 

 소리쟁이입니다.

 

 잎자루와 잎몸의 연결부위를 잘 봐두세요.

 

총선날 토란파종을 했습니다.

경주의 성민님과 울산의 천지해님과 농장주인 서수인님도 함께 했습니다.

사전에 응원요청을 문자로 울산횟님들에게 날려는데.....아무도 오지않고 문자로 응원만 흑흑흑,,,,

토란양이 많아

두곳에다 심는 고생을 다 하고 나니

하늘에서 비가 막~ 내려 오네요.

 

토란파종을 하고 계시는 성민님과 천지해님!

너무 열심히 하시더군요.

지는 오늘도 요령 피우고 다녀습니다.

지하고 행사 하신분들 다 아시죠. 지가 꽤가 많아서 요리조리 도망다니시는것 ㅎㅎㅎㅎ

 

 성민님의 정성에 토란이 모두 다 잘 자라서 기쁘게 할것 같네요.

 

경북죽장에 오가피 채취행사에 다녀 왔습니다.

여러카페에서 합동으로 한 행사라 많은 인원이 참여했습니다.

우리 울산서 13명이 참석하여지만 뿔뿔이 헤어져 제각각 하였네요.

지와 함께 한 5명이서 무려 7포대를 한 괴력을 발휘했습니다.

요령껏 쉬엄쉬엄 했는데도 지 허리 망가지더군요.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안하겠다고...맹세했습니다만 다시 기회가 온다면 글쌔요?

이번 행사에 안따라 오신 만금이님이 작업내내 부럽더군요. 

 

 오가피 뿌리입니다.

행사진행요원들은 뿌리반 줄기반으로 하라 했지만 지가 욕심내어서 뿌리 2/3하고 1/3은 줄기 했습니다.

나중에 산그린님이 아시면 안 좋아 하시겠죠.

이미 가지고 온것을 다시 가지고 오라 하지는 않겠죠.

많은 양에 집으로 가지고 갈 엄두가 안나서 함께 온 은빛(전통명가약탕운영)님에게 엑기스를 부탁했습니다.

오가피를 3일동안 약탕기에 달인다고 하니 약 1달간 달임기간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번 오가피 달임액기스는 아무래도 제되로 약발 받겠습니다.

 

이외에도 00나무수액을 받는다고

매일 산으로 올라 갔습니만 사진으로 만나볼수 없음은 자연보호 때문입니다.

본격적인 나물철을 맞아서

바쁜 4월과 5월이 될것 같습니다.

부지련히 다녀서 여러 횟님들에 산의 소식을 전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귀하고 값비싼 약초는 못하지만 우리 주변에 흔한 나물과 약초는 자주 하는 편입니다.

이달에 지와 함께 한 울산횟님들 협조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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