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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초꾼의 산야초건강원(산나물/약초/버섯)

자연산 더덕6

(약초) 힐링하러 간 산행길에 더덕채취 힐링하러 산속으로... 산은 그냥 산입니다. 산에서 무엇을 하겠다는 생각은 없고 그냥 산이 좋아 산속을 다녀 봅니다. 운동도 되고 좋은 공기 마시고 복잡한 생각 내려놓을 수 있고 누구의 간섭도 없고 눈치 볼 것도 없고 그래서 산행은 그냥 그 자체가 즐겁습니다. 그렇게 산행을 하다가 건강에 도움되는 약초를 마주치는 것이 있다면 더 좋고요. 전 그렇게 산행을 합니다. 산행을 하니 오늘도 더덕이 보이네요. 더덕이 아직 성숙하지 못해서 그런가 아직까지는 먹을만합니다. 모든 식물이 그렇지만 성장하는 단계가 두 단계로 영양 성장과 생식 성장이 있어 아직까지는 영양 성장만 하는 듯싶습니다. 그러다 꽃이 피면 생식 성장으로 맛도 향도 많이 떨어집니다. 줄줄이 이어지는 더덕 줄기가 그냥 옆에만 가도 진한 더덕향이 전해 .. 2020. 5. 25.
(약초이야기) 자연산 "더덕"은 껍질째 먹기 더덕 먹는 방법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김용철) 입니다. 약초이용에 있어서 한의학적으로 식용과 약용의 차이점이 있겠지만 약초꾼으로서는 다르게 해석 이용 합니다. 그 예로 더덕을 보자면 보통을 식용으로 이용시 껍질이 억세고 질겨서 껍질을 벗기고 반찬으로 이용하여 먹습니다. 사실 껍질에 다량의 몸에 좋은 약성이 있는 바 자연산 더덕은 껍질째 먹어야합니다. 깨끗하게 씻어 굽거나 쪄서.... 살균처리 한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모르고 평소 시중에 파는 재배 더덕처럼 껍질을 벗기면 사포닉은 못 먹지요. 속보단 겉껍질이 중요합니다. 질기더라도 꼭꼭 씹어 드셔야 좋습니다. (재배더덕은 농약,비료가 있을수 있어서) 참고로 더덕의 뇌두는 독성이 있다고 대부분 짤라 버리지만... 전 뇌두까지 꼭꼭 씹습니다, 어릴적부터 .. 2020. 5. 18.
(약초) 더덕과 천문동 더덕과 천문동 요즘 비가 제 때에 알맞게 내려주어 송화가루 없는 숨쉬기 편한 산행을 합니다. 비 내린 후의 산속은 청명하고 아름답고 조용합니다. 산이 좋아 주말이면 이산 저산 산속을 다녀 봅니다. 더덕도 보이고 천문동도 보이고 돌복숭아, 엉겅퀴, 도라지도 보이네요. 하산길에 청정지역이라 쑥도 좀 했습니다. 더덕 산행에서 특별하게 해야 할 것은 없고 그냥 산행을 하다가 있으면 하고 없으면 그만입니다. 그렇게 다가보니 오늘도 더덕이 많이 보이네요. 지난번 한 것도 있고 해서 몇 개만 기념으로 가져왔습니다. 제법 많이 자란 더덕도 보이네요. 더덕도 이렇게 많이 성장을 했습니다. 먹는 방법은 저 같은 경우 더덕은 살살 두들겨 펴서 유장에 구워 고추장 양념에 발라서 먹습니다. 어떤 분은 더덕의 껍질을 벗겨 먹는다.. 2020. 5. 18.
(약초산행) 산더덕과 산도라지 산행 더덕 도라지 산행 어제 내린 비로 송화가루는 거의 날지 않고 대신 후덥지근함을 좋아하는 독사들이 많이 나들이하고 있는 산속~~~! 그들이 먼저 온 주인이기에 객으로 조용히 피해 가면서 이곳저곳 많이도 기웃거리고 왔습니다. 산도라지 지방서는 "돌개"라 부르는 산도라지 입니다. 가래와 기침에 도움이 되어 민간요법으로 널리 애용하는 우리나라의 소중한 약초입니다. 아직은 올라옴이 멀었나 했지만 많은 산도라지가 일찍 올라와 반기고 있네요. 앞으로 산도라지 산행을 이어가야 할 듯싶습니다. 더덕 도라지가 양지 약초라면 더덕은 음지 약초로 자생지 정말 다릅니다. 더덕도 가래기침에 도움이 되어서 많이 이용 하지만 더덕의 향과 맛이 일품이라 기호식품으로도 인기 짱입니다. 오늘은 생소한 곳이라서 그런지 약초꾼의 발길이 전혀.. 2020. 5. 11.
더덕(한방자료 정리) 동의보감에서 자료를 발취합니다. 폐열을 없애고 진해거담작용이 있는 더덕 더덕은 여러해살이 풀이다. 줄기는 2미터에 이르고 다른 식물에 감겨 자란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4개가 마주 붙는다. 전국 각지의 깊은 산 건땅에서 자란다. 뿌리를 사삼이라고도 부르는데, 봄 또는 가을에 뿌.. 2012. 6. 17.
개척산행서 더덕 좀 보고 왔습니다. 야간하고 몸이 피곤해서 인근 야산에 다녀 왔습니다. 날이 갈수록 체력이 조금씩 줄어 이제는 작은 야산 하나 올라 가는것도 힘이 버겨워 헉헉 하네요. 눈만 뜨면 무엇이든지 하고자 하는 마음에 야간하고 힘이 들지만 채력안배 차원에서 작은 야산을 다녀 왔습니다. 산에서는 늘 .. 2011.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