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230622) 지금까지 텃밭에 자라고 있는 농작물들!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텃밭에 자라고 있는 농작물들!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텃밭이 나누어져 있고

지금 보는 계곡 텃밭이 제일 애정이 가는 것은

계곡의 마지막 전답이고 인적이 살지 않아 청정지역

맑은 물로 작물에 공급하고

차량 공해 없는 맑은 공기 속에 키워서 안심 먹거리~~!

그래서 이 계곡 텃밭에 오면 저절로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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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년 말에 마늘과 양파를 심어 수확했고

2) 서리태 모종 키워 심어 잘 자라고 있고

3) 생강과 토란 종자 심어 자라고 있으면

4) 메주콩과 강낭콩도 심어 열심히 자라고 있습니다.

5) 여기에 참깨도 심어 놓았습니다.

6) 얼마 전에는 대파도 흰 부분을 많이 생기게 옮겨심기 했어면

7) 상추와 들깨도 심어 수시로 잎을 수확해 먹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심는 것은 전형적인 텃밭의 특징입니다.

농업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은 한두 종의 작물을 심어서 판매를 생각합니다.

텃밭은 기본 마인드가 자급자족의 특징이라

본인과 가족이 즐겨 먹는 작물을 재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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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텃밭에는

1) 옥수수를 3차로 시간을 나누어서 심었고

2) 단호박, 토종 단호박, 맷돌호박, 동과를 심었고

3) 당근도 심어 얼마 전에 수확했고

4) 감자도 조금 전에 수확을 했습니다.

5) 오이와 토마토는 한창 열매를 수확 중이고

6) 고구마는 열심히 자라고 있네요.

7) 땡초는 20포기를 여기에 심어 매운맛이 유지되게 했습니다.

8) 수박과 참외도 잘 자라고 있네요.

9) 부추, 삼채, 울릉도 부지깽이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10) 가지도 6포기 심어 잘 자라고 있네요.

--> 이렇게 여러 가지 심는 텃밭의 특징입니다.

--> 전문농업인은 한두 가지 집중해서 키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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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제 육묘장에서

모종을 키우고 있는

들깨와 팥 콩만 심어면

심는 작업은 어느 정도 마무리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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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계곡 텃밭

비 오는 가운데 경치를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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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와 서리태 콩

비가 오는 가운데

고추와 서리태가 잘 자라고 있네요.

고추는 고정줄 작업을 3번을 해 주었지만

계곡바람이 강해서 조만간에 한 번 더 줄을 잡아 주어야겠습니다.

--> 고정끈 작업을 해 주어야 비바람에 고추가 쓰러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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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태는 거세미나방들이 수시로 날아와서

애벌레를 놓는 바람에 서리태가 수난을 당하네요.

--> 서리태 애벌레가 콩줄기를 끊어 콩을 죽게 합니다.

--> 서리태 애벌레는 줄기에서 나오는 즙을 먹고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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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가운데 상추 수확

비가 와서

오늘은 상추만 수확하고 가야겠습니다.

우산을 받쳐 들고 와이프가 잎상추를 수확하네요.

--> 상추잎을 수시로 채취해 주지 않어면 추대가 빨라집니다.

--> 상추 추대가 생기면 잎도 억세고 맛도 없고 질깁니다.

--> 상추 추대를 늦추렬면 수시로 잎을 따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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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콩, 강낭콩, 참깨 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일찍 심어서 키가 많이 자랐지만

저는 열대성 작물이라고 천천히 심어 인자 이렇게 작게 자라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렇지만 어느 순간 갑자기 훅 자라는 것이 열대성 작물의 특징입니다.

--> 너무 일찍 심어면 웃자라서 열매가 적게 달린다 합니다.

--> 날씨가 서늘해지면 영양성장을 멈추고 생식 성장을 한다 합니다.

--> 생식 성장은 즉 씨앗을 만들기 시작한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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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양파 수확한 자리는 들깨 심을 자리

마늘과 양파 수확한 자리는 열매 들깨 심을까 합니다.

제 작은 육묘장에는 들깨가 한창 자라고 있습니다.

--> 마늘과 양파 수확 후 바로 비닐 제거합니다.

--> 땅이 굳어지기 전에 경운기 로터리 작업을 해서 부드럽게 합니다.

--> 비 온 후에 즉시 비닐멀칭을 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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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계곡에 물안개가 가득합니다.

농막도 보이고

비닐하우스도 보이고

그 뒤로는 안개가 자욱한 계곡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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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치가 좋아서

전 이 계곡 텃밭을 힐링 삼아 자주 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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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겨 심은 대파는 생기를 찾고

대파도 잘 살아나네요.

대파 북주기가 어려워서 옮겨심기 한 것입니다.

대파의 흰 부분을 좋아 하여서 다시 옮겨심기 한 것입니다.

요 며칠 사이에 내린 비로 대파가 몸살을 끝내고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 대파의 이용 부위는 주로 흰 부분으로 흰 부분이 많아야 좋습니다.

--> 비 멀칭시 흙을 북주기 하여 흰 부분을 만들게 하지만

--> 비닐멀칭 한 것은 이렇게 옮겨심기 하면서 깊게 심어 주고 있습니다.

--> 흙을 깊게 묻어 준 만큼 흰 부분이 많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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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텃밭에서 바라본 멋진 풍경

앞으로는 깊은 계곡 골짝기에 비구름이 살고

뒤로는 멀리 시가지의 아파트가 보이는 도농이 조화로운 텃밭입니다.

주거지에서 적당히 위치한 텃밭

제게 주어짐을 산신령님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