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김장용 고추와 땡초고추 텃밭에 심기

 

 

고추 정식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코로나가

더 기승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마치 마지막 발악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이럴 때가 가장 무섭다고 합니다.

건강관리 잘하셔서 무사히 이 위기를 넘어가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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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정식

일주일 전에

고추모종을 구입해서

상온에서 적응기간을 가지어 경화 시키었습니다.

이렇게 바로 본 밭에 심는 것보다는 일정 시간 경화시키고 심어면

고추가 활착률도 좋고 생존율도 좋다기에 따라 해 봅니다.

 

본 텃밭에 나가기 전에

3일에 한 번씩 영양제나 소량의 비료를 옆면 시비하여

텃밭에 나가 살아갈 수 있도록 고추의 체력을 키웠습니다.

(어린 고추 모종이 비닐하우스에서 자라 연약하다는 전제에...)

 

 

텃밭이라

제 가족이 먹을 것만 하면 되기에

건고추용으로 80포기에 땡초 20포기를 심고

텃밭 여유가 남아 이웃농부님이 주신 메운고추 27포기를 추가 심었네요.

김장고추 107포기에 땡초 20포기가 되겠습니다.

 

"건고추 50근 목표입니다."

 

사진에 보는 앞열 3개의 고랑과

뒷열에 보이는 4개의 고랑에 나누어 심었습니다.

 

정식간근은 

두줄 심기 했고 

포기간근은 90cm에 

줄 간극은 150cm로 했습니다.

포기 간극이 넓은 것은 두줄 심기를 해서

햇빛과 통풍을 위해서 일반적인 40cm에 비해 넓게 했네요.

 

 

 

고추를 상자텃밭에 심는 이유
작은 텃밭을 매년 활용하는 나로서는
상자텃밭을 만들어
1) 퇴비 유실을 막고
2) 지력을 살리고(상자 안에만 땅 관리) 
3) 잡초 막아주는 데는
상자 텃밭이 제게 잘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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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성초 정식

 

뜻하지 않은 곳에서

어성초 모종을 제법 많이 얻었습니다.

어성초는 살아 있는 어성초를 건드리면

생선 비린내가 나서 먹기에 어럽 지만 건조하면 사라지는 약초입니다.

 

이웃에 

어성초를 조금 키우시는 분이

제가 어성초 3포기만 부탁하니 이렇게 많이 주시네요.

바로 매실나무 아래 그늘지고 촉촉한 땅에 심었습니다.

번식성이 좋아서 일 년만 잘 키우면 크게 번성하는 어성초입니다.

(주변에 고양이가 많아서 조금 걱정이 되네요)

 

>>>어성초 이용<<<
1) 각종 염증성에 도움
2) 식물중에 가장 강력한 항균작용
3) 요도염,방광염,자궁염에 도움

>>>어성초 자료 바로가기<<<
https://blog.daum.net/kim072kr/17439566

 

 

 

오전에는

약초 동료분의 텃밭에 가서

비닐멀칭 하는 작업 도와주고

늦은 오후에 제 텃밭에 와서 고추모종 심기 마무리 하여

사진이 늦은 오후라 조금 어둡습니다.

참고하여 봐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