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건강에 좋은 익모초
비가 한달이상 내리어
이제는 비가 슬슬 질리기 시작합니다.
여름이면
익모초를 준비해야 합니다.
익모초는 꽃이 피기 전에 해야 하기에
비도 오고 해서 익모초 채취하러 강가로 나가 봅니다.
익모초를 약으로 활용하는 방법
1) 생리불순,냉증으로 인한 불임증
익모초 30∼5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3분지 1이 될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수시로 마신다.
2) 고혈압,동맥경화
익모초 15∼30그램을 달여서 차 대신 수시로 마신다.
3) 무더위로 인해 토하고 설사하며 열이 날 때
익모초를 짓찧어 즙을 내어 한번에 한두 숟갈씩 자주 복용한다.
4) 손발이 차고 생리가 고르지 않을 때
익모초를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로 만든 다음
이것을 한 번에5∼10그램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따뜻한 물과 함께 먹는다.
또는 익모초를 엿처럼 달여서 먹어도 좋다.
5) 밥맛이 없고 몸이 여위는 데
익모초 생즙을 내어 한번에 한두 숟갈씩 하루 2∼3번 먹는다.
제 경우에는
주로 익모초 환으로 만들어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혈압 건강을 조절하기 위해서도 차처럼 달여 마시기도 합니다.
부인 건강에 좋은
익 / 모 / 초 / 채취 모습
비가 조금 잠잠해져서
짐수레를 끌고 강으로 나갔습니다.
요즘 시중에는 수입산 특히 중국산이 많이 들어와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을 사용한다고 하지만....
전 이렇게 산과 들과 강에서 자연에서 자란 익모초를 좋아합니다.
꽃이 피기 전의 익모초
익모초는 꽃이 피면 안 좋다 합니다.
그래서 꽃이 피기 전에 하면 좋습니다.
지금이 딱 그 시기인 듯합니다.
이렇게 어린 듯 보이지만 조금만 늦으면 꽃이 피기에 채취합니다.
경쟁하면서 자란 익모초는
자연에서 생기는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칡도 이름 모를 잡초도 함께 자란 익모초
채취에 어려움이 있지만 약성을 위해 감수합니다.
특히 요즘은 진듯기가 많어니 옷을 잘 입어야 합니다.
비가 계속 내리네요.
큰 비는 지났갔고.. 잔잔한 가량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우산 들고 이리저리 익모초를 찾는 제 짝지입니다.
더 큰 비가 오기 전에 익모초 한 짐 하고 가야 하는데... 슬슬 걱정되네요.
싱싱한 익모초를 채취해서
가는 길 중간중간에 모아 두면
제 짝지가 다시 잡초나 이물질을 제거하여 짐수레에 싣습니다.
익모초는 이렇게 꽃이 없고 풀잎 색상이 진해야 좋습니다.
어떤 장소는
이렇게 익모초 군락을 이루고 자라고 있네요.
아쉽게도 너무 어려서 후년을 위해 패스합니다.
어떤 약초 책자에 보니
하수는 뿌리째 약초를 뽑지만
진짜 약초꾼은 후일을 생각하면서 약초를 한다 합니다.
저도 약초가 소중하기에 후일을 생각하면서 패스합니다.
못 믿을 세상이라 합니다.
요즘처럼 수입산이 싸게 넘쳐서
수입산이 자연산으로 둔갑하고...
이로 인해 불심이 생겨 자연산도 수입산으로 오해를 해서
전 가끔 인증샷으로 채취 현장 사진을 찍어 올립니다.
이렇게 해도 자연산이자 국내산임을 안 믿으면 할 수 없습니다....
벌써
익모초가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꽃이 피면 약성이 꽃으로 씨앗으로 옮겨가서
익모초의 줄기나 잎을 하지 않습니다.
아울러 꽃이 피면 억세어지고 잎도 낙엽 지면서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마치 여름날에 지는 "하고초"같은 익모초입니다.
꽃이 없는
익모초와 비교하시라고 올렸습니다.
줄기와 잎 겨드랑이 사이에 꽃이 돌려나기 하는 익모초
꽃이 피기 전에 하시면 좋아요.
둘이서
돌아다니면서
한 개 한개 채취하여 모음 익모초입니다.
이 정도 이면 오늘은 많이 한 것입니다.
내일 두어 번 더 나가서 익모초 채취하면 되겠습니다.
익모초는 이 시기에 채취하여 일 년 치를 보관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한번 강조를 위해 두 개의 사진을 올립니다.
익모초에 꽃이 핀 것과 꽃이 피지 않은 익모초입니다.
잘 보시고 채취하면 좋겠습니다.
곧 여름휴가철입니다.
더위에 지친 심신을 쉬어 가는 것도 건강에 좋습니다.
여름휴가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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