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직파한 강낭콩 재배

 

강낭콩 재배

초보는

어쩔 수 없는 초보입니다.

경험이 없다 보니 좋은 쪽으로 작업을 하려는 경향이 있어

강낭콩을 포토에 모종으로 키워서 텃밭에 이식할렬고 시도해보니

이상하게 포토에 파종을 했건만 오랜 시간이 흘려도 싹이 올라오지 않네요.

 

주변에 농사 오래 하신 분들 자문 구해보니

그냥 밭에 직파하면 될 것을 왜 그리 어럽게 하냐고 핀잔을 주시고...

 

1차 강낭콩 포토 파종 재배 실패를 하고

2차 다시 포토에 파종하여 모종을 키워보니

역시 감감무소식이라...

도저히 못 참아 포토 속 강낭콩을 보니 물러져 있네요.

습에 약하다고 하더니 정말 약하네요.

일부러 물을 적게 주었지만 강낭콩처럼 배아가 있는 씨는 안되네요.

 

상추 같은

배아가 없는 씨앗은

포토 모종에 잘 적응하여 잘 자라지만

강낭콩은 역시 무리인 듯싶습니다.

 

1차도.. 2차도

강낭콩이 싹이 보이지 않아

결국 포토 모종은 포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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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낭콩 텃밭에 직파

 

햐~~~!

모를 일입니다.

텃밭에 직파를 하니

단 3일 만에 이렇게 싹이 올라 옴니다.

초보라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직파한 강낭콩은 전부 다 올라오네요.

포토에 모종 키워 잘해보자고 한 그동안 노력이 허무합니다.

다음부터는 강낭콩처럼 배아가 있는 씨앗은 직파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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