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 2판 정식
(약 260포기)
덥네요.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조금만 괭이질해도 땀이 비 오듯 나오네요.
텃밭이 남아 참깨 두판과 붉은 강낭콩 두 고랑 심었습니다.
오늘도 약초꾼 참살이는 텃밭에서 놀고 있습니다.
힘든 육체노동 뒤에는
이렇게 고기를 먹어 주어야 회복이 빠릅니다.
체식주의자님들은 아니라고 반박하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ㅋㅋ
와이프가 비계는 안 좋다고 먹지 말랐지만
전 비계 맛으로 수육을 먹습니다.
연이어 따라 나오는
돼지국밥은 일하고 난 뒤에 먹으면 꿀맛입니다.
촌놈 출신이라 장날 먹는 장터국밥이 그리워서 이렇게 먹습니다.
추억의 맛은 언제나 미소를 머금게 하네요.
고구마
고구마가
시들시들 한 모습은 온대 간대 없고
이렇게 싱싱하게 인사를 합니다.
밤고구마로 올해도 고구마 줄기와 고구마 뿌리를 먹을 수 있겠지요.
잠시 고구마 성장 모습을 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참깨
텃밭이 자리가 남아
성장기간이 짧은 참깨를 심었습니다.
어릴 적 뜨거운 태양 아래서 어머니하고 참깨 심은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너무 덥고 힘들어 참깨가 미웠는데.....ㅎㅎ
그렇게도 싫다든 참깨를 자발적으로 심고 있습니다.
나이 들면 이런 것 가요....????
참깨 심고
3일째 모습입니다.
싱싱하게 살아 있습니다.
주변에 보니 개미가 너무 많습니다.
개미가 있으면 응애와 진딧물이 100% 옴니다.
아무래도 개미를 이사 가게 해야겠습니다.
심다 보니
대책 없이 심어서
참깨 모종이 남아 이상하게 심었습니다.
3줄은 한 줄로 참깨를 심었고
모종이 남아서 다음 고랑에 두줄 심는 이랑에
참깨를 두줄 심기를 했습니다.
참깨는 한 줄 심기 하라지만 어쩔 수 없이 두줄로 심었습니다.
이런 것이 초보티 내는 것 이겠지요...^^
취나물
지난번 산행시
취나물 몇 포기 가져와 심은 것입니다.
산에서는 형편없는 취나물이 이렇게 옮겨 놓어니
정말 멋지게 자라네요.
올해는 그냥 자라게 하고 내년부터는 나물로 채취해야겠습니다.
참고로 이곳에는 참취, 미역취, 바디나물, 잔대, 도라지가 자라고 있습니다.
전부 자연산으로 옮겨 심은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왼쪽부터 취나물-참깨 3 고랑 심었습니다.
저 멀리 한쪽 모퉁이에는 초석잠이 자라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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