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곽
(삼지구엽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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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내용 : 삼지구엽초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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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목적 : 남자에게 좋다는 음양곽 이용을 위해서
음양곽 뿌리
작년에 음양곽을 구입하여
시험재배 한~~바 생존이 시원치 않아
다 죽었구나 싶어 포기하고 지내다가....
오늘 밭 정리한다고
혹시나~~~하는 마음에
살살 조심 서럽게 음양곽 심은 자리 혜쳐보니
아~~~~!!!!!!
음양곽이 엄청나게 뿌리를 성장시키었고
많은 양의 음양곽 번식을 하였네요.
30포기 심어서
올해 보니 대충 300포기가 넘는것 같습니다.
아직은 음양곽 재배의 특징을 몰라 올해도 실험재배 합니다.
음양곽에 눈이 올라오고...
벌써 눈이 올라오고
뿌리에는 잔수염이 많이 나 있습니다.
작년과 달리 배수가 용이하게 하도록 두둑을 높게 만들고
거름도 최고급 거름을 넣어 성장을 돕도로 했습니다.
자꾸 하다보면 더 나은 방법이 생기더군요.
음양곽은 서늘한 곳을 좋아하고
직사광선을 싫어하는것 같아 나름 적정한 자리를 골랐습니다.
감나무 밑 담장밑이 나름 좋아 보이네요.
실험재배는
늘 가까이서 보아야 관리가 되고
비상시 바로 응급처치를 할수 있기에
집 가까운 텃밭에 두둑을 만들고 골을 만들고 심습니다.
두둑에 골을 만든 모습입니다.
크게 하지 않고 음양곽이 밀식해서 자라도록
작은 이랑을 만들었네요.
거름은 넉넉하게 넣어서 거름부족하지는 않어리라 봅니다.
골에 거름을 넉넉하게 넣고
다시 물을 충분이 주고.....서...
이제 음양곽의 뿌리를 심어서 흙을 덮기만 하면 됨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이 이식작업은 가을말이나 겨울초가 좋겠네요.
다음에는 꼭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비닐멀칭도 해서 잡초가 못 자라도록 해 보겠습니다.
될지 안 될지 저도 모르겠네요...
종근이 너무 많아서
빼빼하게 조밀하게 심었습니다.
이렇게 조밀하게 심어야 나중에 음양곽이 올라오면
나름 경치를 구경거리를 줄것 같아서요.
이제 음양곽을 흙으로 덮어서
잘 자라도록 손으로 토닥토닥 해 주었습니다.
전 항상 그렇지만 씨앗이나 번식용 종근을 넣을때는
맨손으로 정성껏 잘 자라도록 소원빌면서 심습니다.
이심전심이라고 나와 약초가 하나가 되어야 잘 살아 가리라 믿습니다.
마무리된 모습
이렇게 오늘은 음양곽을 심었습니다.
그냥 이대로 두면 좋겠지만...
요즘 까치나 까마귀들이 콩심은줄 알고 다 뒤벼파는지라
잠시후에 그늘망을 씌어서 손 못되게 해야 겠습니다.
요즘 새들은 지능적이라 대비책을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마을이장님이
방송으로 시에서 주는 마스크 가져가라해서
우리식구 수 만큼 가져 왔습니다.
마스크가 좀 허약해 보이지만 요즘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워...
그리고 보니..세상 참 요상합니다.
마스크도 부족하여 나라에서 공급받아 보니...
왠지 서글픈 마음이 드네요...
"코로나 19 정말 부섭습니다."
(우리나라 마스크 총생산량은 약 1000만개
우리나라 인구는 약 4000만이라 부족함이 당연)
약초꾼이 직접 만든 맛있는 칡즙은 연중 계속 공급합니다. 칡즙구입 전화문의 환영 합니다.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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