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모종심은 포토트레이에 물주기

모종 키우기

(상추,치커리,호박등등)

☞ 작업내용 : 채소류 파종하고 물주기

☞ 작업목적 : 상추같은 밀접한 채소류 직접 재배해서 먹기

남쪽은 벗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늦은밤 일 하다가 문득 벗꽃나무를 보니

어제까지 꽃망우리만 있더니....

하루만에 확~~~피네요.

역시 벗꽃은 일시에 피니 그 아름다움에 탄복 합니다.

꽃을 보고 감동하는 마음은 제게도 감성이 남아 있다는 것이겠지요.

모종 키우기

작년까지만 해도

기술력부족으로 잘 키워놓은 어린모종을 사서 심었지만

올해는 가급적 제가 직접 파종하고 모종을 키워서 심기로 했습니다.

그래야 내 마음에 허전한 마음을 채울수 있을것 같아서요.....

상추를 심어 키우든

옥수수를 심어 키우든

수확을 하면 마치 내가 한것이 아닌것 같아서요.

뭐~~든

제되로 알아야 배워야 합니다.

채소를 심기전에 관련 책을 사서 공부하고

관련 인터넷자료도 뒤져 알아보고

나름 이만큼 하면 쪼매 알겠다 싶어면 도전 합니다.

가급적 관습농법은 피하고 현대적 과학농법을 익히러 합니다.

포토트레이에 물주기

파종한 흙은 '상토'라는 것으로

수분이 조금이라도 건조되면 먼지처럼 가벼워

물을 조리개로 주면 포토트레이 밖으로 튀어 나가거나

상토라는 흙이 물과 분리되 물에 휩쓸러 흘러버리기에...

전 많은 고민을 하다가 이렇게 물에 풍덩 통째로 담가 물을 줌니다.

한 30분~1시간 정도 두면 물을 충분이 먹더라구요^^.

주의 할것은

수평이 안되면 물이 한쪽으로 쏠리어 곤란하므로

전 돌계단에 놓아 수평을 잡고 물을 채워 주고 있습니다.

먼저 가장 흔한

상추와 치커리에 도전!

빛을 봐야

발아하는 상추라

가급적 흙을 적게 덮어주고

물을 넉넉하게 주고 기자리니...

역시 잘 자라 주네요.

이제 상추도 성장추이를 봐 가면서

모종을 길러 연중 먹어도 되겠습니다.

상추도 종류가 다양하여

파종과 성장으리 특징을 알고 싶어

다양한 상추를 파종 했습니다.

씨앗마다 다 다르니 성장속도 모양도 다 다르네요.

들쑥날쑥한 모종에 신기해서 들여다 보는 재미가 나네요.

취나물 모종트레이

개갑을 해서 심으라고 설명서에 나와 있지만

제가 자연식으로 해 보고 싶어 개갑없이 심어서인가

싹이 올라올 생각을 안 합니다.

좀 더 기다려 봐야겠네요...

상추모종

어린잎에서 붉은 광채가 보입니다.

억지로 생각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진한 푸른 시장의 상추와 달라 보입니다.

속성재배한 영업적 상추모종하고 다른것 같아요.

제발 맛 있는 상추가 나와야 할텐데...말 입니다?

좀 더 자라면 포토당 2포기만 남기고 속아 주겠습니다.

아직은

뭔지 모를 모종들

나름 생각해서 구별하여 파종을 했지만

한달도 안되어 기억이 없네요.

요것은 무슨 모종일까요?

좀 더 자라면 알수 있겠지만 전 경험부족으로 아직은 구별이......

멧돌호박

(토종호박,늙은 호박)

약초건강원을 하다보니

늙은멧돌호박이 많이 필요 합니다.

그래서 근방에 폐비닐하우스도 하나 얻어 울타리를 확보했고

이제 호박모종만 있어면 되는지라 이렇게 호박파종하여 키우고 있습니다.

아직은 멀었겠지 했는데

호박은 빨리 싹이 올라 옴니다.

될성 싶은 인물은 떡잎부터 다르다고 했나요.

정말 호박은 떡잎부터 기운이 다름니다.

뭔가 묵지한 기분 입니다.

저녁에 약초방에 가면

옥수수씨앗을 파종해야 겠습니다.

한번에 20알씩 나누어 심되

주기는 2주단위로 나누어 20알씩 파종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옥수수수확을 나누어 할수 있어 먹기에 좋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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