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산도라지청) 오늘도... 산도라청 병입작업 완료!

기침과 가래에 도움되는

산도라지청 병입작업 완료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인사 드림니다.

오늘은 15일동안 전통약탕기에서 발효과정을 거쳐

산도라지청을 병입작업 마무리 했습니다.

도라지는 한방에서 길경이라하여

기침과 가레를 삭히는데 많이 이용하고

요즘처럼 감기가 걱정될때 감기예방으로 민방에서 많이 이용합니다.

오늘 병입작업한 산도라지청도

지인의 부탁으로 집안에 부모님을 위해서 부탁하시어

어럽게 산도라지를 제가 직접채취하여 벌꿀에 15일동안 약불로 달여서

병에 담아 정성껏 포장해서 드렸습니다.

산도라지청을 먹어보면

쓴맛도 아리한맛도 많이 사라지고

오르지 달달한 벌꿀맛이 많이 나서 

쓴맛에 약한 사람은 누구나 쉽게 먹을수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겨울의 불청객인 감기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설사 감기에 걸려도 빠르게 건강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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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라지청

15일동안 저온으로 달임하기

일반가정에서

이렇게 저온으로 15일동안 달임하기가 어럽겠지요.

약초건강원을 하다보니 이런 점에서 유리한것 같습니다.

항아리에 산도라지와 벌꿀을 넣고

항아리 주변에 물을 채우고 유산지로 입구를 커버하고

은은하게 15일동안 달임 했습니다.

산도라지청이

6병이 나왔습니다.

벌꿀이 맑고 투명한것이

이렇게 진한 밤색을 나타내고 진한 조청처럼 만들어 졌습니다.

아직도 따뜻한 기운이 전해져 오는

산도라지청 병입작업 한 모습입니다.

제가 즐겨 먹는 것이고

지인께서 연로하신 부모님을 위해 드리는 소중한

효도상품의 건강보약같은 산도라지청 입니다.

마지막 한 방울도....

산도라지라 약성이 좋고 귀해서

항아리(옹기) 속에 남아 있을 한방울의 약물을 위해

이렇게 항아리를 거꾸로 두고 오래동안 두어 다 받았습니다.

맨 밑에는 병통이고...중간에 깔대기...맨 위는 항아리 입니다.

가능 도중에 

병입한 산도라지청이 흔들려

병 두껑에 묻어 미관상 안 좋을까 싶어서

위생비닐로 한번 더 안전하게 커버 했습니다.

드실때에는 이 위생팩을 제거하고 드시면 되겠습니다.

작업초기 모습

산도라지청을 만들기 위해서

사전에 들어가는 작업과 작업과정을

간단하게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참고 하세요....

자연산 산도라지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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