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안과 기관지에 좋은
산도라지청 만들기
한달에 몇번을
산도라지청을 만들게 되네요.
산도라지청은 벌꿀로 버무려 15일 동안
저온으로 일정하게 달임하는 방법인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 입니다.
도라지가 좋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고
그것도 집도라지가 아닌 자연산 산도라지라면 더 좋겠지요.
그동안 틈만나면 와이프랑 산에 올라 도라지를 해서
씻고...건조하고...가루내어 보관 하다가
이렇게 필요시마 다 산도라지청을 만들고 있습니다.
산도라지청을 만들면
벌꿀에 의해서 산도라지의 강한 쓴맛이 중화되어
어린아이들도 먹기에 좋아 합니다.
아이들이 많은 집이거나
아이들이 환절기나 겨울이 되면 감기를 달고 산다면
사포닌이 많은 도라지를 일정기간 복용하는것도 해 볼만 합니다.
앞전에
아이들이 세분이 있는 가장께서
늘 겨울만 되면
감기로 한명 걸리면 바로 줄줄이 걸리어 고생 하기에
산도라지를 권해 먹어보라 했더니...
그해 부터 감기를 잊고 살고 있다 합니다.
기침과 가레에
어느정도 도라지가 좋은 것인지
저는 과학자가 아니라 잘 알수 없지만
주변에서 나름 좋은 결과를 자주 보는지라
개인적으로 산도라지에 대한 믿음이 강합니다.
도라지에 대한 자료보기
2019년 9월 7일
지인의 부탁으로 만든
산도라지고 완성품
(이달에만 2번째 만들고 있습니다.)
기침가래에 좋은
산도라지고를 완성하여
위생병에 병입완료 한 모습입니다.
완성된 산도라지청의 맛은
달지도 않고
쓴맛도 없고
구지 표현한다면 약한 한약맛이 남니다.
어린아이와 노인 구별없이 누구나 쉽게 먹을수 있습니다.
산도라지청
만들기 위한 준비물
"...항아리, 벌꿀, 유산지, 고무줄..."
먼저 전통 옹기인 항아리가 필요하고
크기는 벌꿀 두되가 들어갈 정도로 조금 큰 항아리가 필요 합니다.
좋은 벌꿀 두대도 준비하고...요!
항아리 입구를 보호 해 줄 유산지도 준비해야 합니다.
산도라지 분말
산도라지 1kg을 건조하여 분말가루만들면
약 180g정도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그 양이 너무 적어보여서 그냥 200g으로 계산 합니다.
목이 안 좋아서 오신분들의
건강회복이 우선이라 경제적논리의 머리는 안 쓰기로 했네요..ㅋㅋ
벌꿀을 넣고...
깨끗하게 소독이 된 항아리에
이제 벌꿀을 넣고 + 여기에 산도라지분말을 넣습니다.
그런다음 분말과 벌꿀이 골고루 섞이게 저어주면 됨니다.
이 작업은 주인장이 직접 해야 합니다.
도라지가루와 벌꿀이 골고루 서끼에 해야 좋은 약초가 됨니다.
처음에는 잘 버무려지지 않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정성껏 저어주면
20분정도 지나면 좋은 산도라지벌꿀이 완성 됨니다.
잘 버무려진 산도라지청을
약탕기에 넣고 물을 항아리의 절반정도 오게 하고
저온으로 가열하여 보름이후면 만들어 지겠습니다.
이때 하루에 아침저녁으로 두번씩 저어 주어야 좋습니다.
무압력 약탕기 입니다.
압력으로 하는것을 전 좋아하지 않아서
저온으로 무압력식인 전통가마솦방식의 약탕기로 만듬니다.
고온고압의 압력방식은 개인적으로 별로 안 좋아 합니다.
앞전에
산도라지청을 만들어 드러던니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주시네요.
한국사람들은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이런 감사의 문자를 받는것은 드물지요.
그래도 바쁜 와중에 문자로 감사의 인사를 받을떼에는
한낮에 산에 올라 고생한 것이 싹 가시는 기분 입니다.
정리하면
기침과 가레로 환절기나 겨울에 고생을 하면
사포닌이 많은 산도라지도 한번 드셔 보라고 권장해 봅니다.
자연산 약초 구입
전화문의 및 상담 환영 합니다.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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