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영 산행
(개다래 열매)
한 여름이면
충영산행을 자주 가야 합니다.
제게 있어서 약초는 나오는 시기때마다 채취하여
햇빛에 건조보관 하고 있다가 다른 약초와 함께 건강에 도움되게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을 합니다.(충영엑기스, 충영식초,충영환)
여름에 꼭 이렇게 더운날 해야 하는 이유는
대다래나무의 개대래열매에 풀 잠자리가 알을 놓아서
열매속에 애벌레가 자라기 때문에 애벌래가 있는
이 시기가 가장 적당하여 날이 더운 시기에 채취 하는 것 입니다.
이 맘때 열매속을 보면 벌래가 들어가 자라고 있습니다.
이 열매를 통째로 수증기로 쪄서 건조하여 이용하는 것 입니다.
그러니까 벌래먹지 않은 열매는 충영이라 하지 않고 채취도 안 함니다.
반드시 벌래먹은 열매인 충영만 채취 하는 것 입니다.
“...벌래먹은 개다래 열매가 좋습니다...”
충영은
몸속에 요산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약재라 합니다.
보통사람은 요산이 저절로 알아서 몸밖으로 배출이 되는데
어떤 원인에 의해서 요산이 배출되지 못하고
요산이 몸속에 축적이 되어 쌓이면은 통증이 온다 합니다.
마치 겨울에 처마밑에 고드름이 자라듯이 요산이 쌓임니다.
요산이 쌓이면서 주변 피부조직을 자극하여 오는 통증을
우리는 이를 통풍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즉 통풍은 요산이 작용이라는 말인것 같습니다.
충영이 이 요산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통풍은 요산에 의해
생기는 통증이라 하네요...”
오늘도
산에 올라 충영을 하러 갔지만
오전에 간 산행지도 누군가 먼저 다녔갔고
다시 차로 한시간 정도 이동하여 다른산행지도 갔지만
누군가 부지런한 분이 다 했네요.
아쉬운 하루 일정 입니다.
개다래 열매
충영 채취 산행
매미가 마지막 남은 힘을 다해서
시끄럽게 우는 한여름의 산속에서
개다래열매 채취하러 들어 감니다......
언제나 그래듯이
인증샷을 남기는 저 입니다.
시간이 지나서 제 모습을 보면 여러가지 생각을 할수 있어
요즘은 나의 자화상을 보기 위해 자주 인증삿을 남겨 봅니다.
요즘 혼자가는 내가 안 되었다고
무리를 해 가면서 자주 동행을 해 주는
제 동반자 입니다....
산에 다니기는 힘들어 해도 열심이 하는 모습에
동작이 느린 내가 미안해 지네요...^^
충영이 바닥에 떨어지네요.
벌래가 먹다보니 열매가 힘이 없는가 봅니다.
충영이란 한문으로 풀어 보면
벌래먹은 열매라는 뜻 입니다.
즉 벌레먹은 열매는 다 충영이라 부를수 있고
여기서 나무이름 붙이면 됨니다.
벌써 여기저기 떨어져서
바닥에 둥굴고 있네요.
이중에 싱싱한 것은 쓸만합니다.
나무에 달린 충영도
겨우 나물에 매달려 있습니다.
건디리면 떨어질것 같네요.
개다래나무 잎의 특징입니다.
잎이 하얀색으로 표시가 나서
멀리서도 볼수 있고 이 잎을 보고
풀잠자리가 날아와 알을 놓는다고 합니다.
오늘 두 군데 산행을 하면서
누군가 다녀가서 많은 열매를 하지는 못했지만
나름 열심이 한 덕분에 요만큼 했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바로 수증기로 쪄서 건조 합니다.
자연산 약초구입
전화문의 및 상담 환영 합니다.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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