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산도라지 산행
중부지방에는 소나기가 온다고 하여
혹시모를 비 소식에 산행이 어러울까봐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비가 오지 않을지역을 골라
산도라지 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운이 좋아
비는 한 방울도 맞지 않았고
무사이 산도라지 산행을 했네요.
비는 오지 않았지만 비 오기 직전에
산속은 습도가 높아 우덥지근하여 땀은 정말 많이 흘렸네요.
이번 산행지는
중간정도의 야산으로
땅이 메마른 곳이라 도라지가 약통을 키우지 못하고
대부분 뇌두만 많고 몸통이 작네요.
개체수는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몸통이 작아 아쉽지만 이중 좀 약통이 있는 것만 골라 했습니다.
하산길에 보니
돌복숭아가 여러그루 있어
나름 열심이 채취하여 약 10KG정도하고
익모초도 반자루정도 하고 왔습니다.
산도라지 산행
산속이 후답지근하여
땀이 비오듯이 흐르네요.
요즘 산행은 제일 신경 쓰이는것이
진듯기라는 해충으로 물리면 죽음까지 간다고 합니다.
지난번 산행에도 옆구리에 물러 고생을 했습니다.
산행시 자주 몸에 붙은 진듯기 있는지 확인을 해야 안전 하겠습니다.
산행사진을 많이 담지를 못했습니다.
날이 덥기도 하지만 손에 땀이 많이 나서
카메라 적동이 쉽지가 않아서요.
다른산행날보다 열심이 작업을 했지만
몸통이 작아 무게는 얼마 안 나가는 산도라지 결과 입니다.
돌복숭아 채취
부탁받은 것도 있고 해서
하산길 골짝기에서 돌복숭아 열매를 채취 했습니다.
여기가 오지이다 보니 사람손은 전혀 타지를 않았습니다.
익모초
산 아래 양지바른곳에는
이렇게 익모초가 많이 자라고 있네요.
여름휴가철에 익모초가 꽃피기 직전에 채취를 하지만
여기 익모초는 너무 상태가 좋아 반자루 정도 채취 했습니다.
양파가공의뢰
산행을 마치고 오니
양파즙 가공의뢰가 이렇게 많이 와 있네요.
양파가 멀리 택배로 오는것도 있고
가까운 곳에서 오는것도 있는것이
이래저래 양파가공이 많이 오니 부담이 되고 걱정이 됨니다.
양파가공은 제 와이프가 하는데...
이 양파즙 작업이 눈물 코물 다 나는 어려운 작업니다.
가급적 양파작업은 덜 할렬고 하지만 양파의뢰가 들어 오네요.
자연산 약초구입
전화상담 및 문의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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