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 채취 및 이식작업
우리 가족이 유별나게
좋아하는 나물 중에 돌나물이 있습니다.
돌나물로 초장만들어 무쳐 먹기도 하고 돌김치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돌나물이 자라 채취철이면 돌나물 나오는 자리 알아 두었다가
많은 양의 돌나물 채취 합니다.
오늘은 돌나물 하러 갔다가
작년과 달리 나무가 크게 자라서 햇빛을 보지 못하여
기존의 돌나물들이 자리지 못하고 일부만 살아남아 있어
돌나물을 옮겨 심기로 했습니다.
이중 일부는 화분을 만들어 집에서 키워 먹기로 하고
나머지는 텃밭에 옮겨 심어 놓았습니다.
시간이 남아 잠시 돌나물에 대한 공부를 해보니
돌나물이 와송하고 닮아서 간에 좋을것이다 짐작은 했지만
돌나물이 중국,일본,북한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네요.
임상실험까지 했다고 하니...나로서는 귀가 솔깃 합니다.
1) 다양한 항암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많은 약초가 항암효과가 있다고 하여 조금은 식상하지만
나름 돌나물에서 항암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2) 간염에 좋다고 합니다.
간염도 종류가 많은것 이번에 알았습니다.
수많은 종류를 나열 하기에는 내 지식이 짧고.....
3) 해독작용이 좋아서
뱀과 벌레 물린데 활용하면 좋다 하네요.
돌나물이 그냥 산나물이거니 하는 나로서는
돌나물의 놀라온 효능에 조금은 당황 서럽습니다.
▣돌나물에 대한 자료보기▣
돌나물 채취 및 옮겨심기
오늘도 덥습니다.
죽순산행도 할겸해서 돌나물을 채취 했습니다.
숲이 우거져 돌나물이 그늘에 자라지 못하고 도태되고 있네요.
살아남은 돌나물을 채취해서 옮겨 심기로 했습니다.
돌나물 심기
스티로폼박스에 흙을 받아 넣어서
적당이 물기를 주고 돌나물을 심었습니다.
돌나물은 생명력이 강해서 물기만 있으면 살아 남니다.
대나물처럼 마디가 있어 그 마디에서 뿌리가 나오면 어디서나 잘 살아 남니다.
돌나물 심는 요령은
돌나물을 심을 자리에 구멍을 내고
여기에 돌나물 마디가 두개정도 묻히게 하면 됨니다.
채소 모종 기르기
날이 더워지면
텃밭에 직접 채소 씨앗을 파종하면
더운날에는 웃자람이 심해서 채소재배가 어럽습니다.
그래서 임의적으로 이렇게 포토에 어린모종을 키워서 옮겨 심으면
채소를 키울수 있습니다.
아직 초보라 기대반 걱정반으로 지켜 보았는데
드디어 어린새싹이 올라오기 시작 하네요.
이렇게 키우다 보니 농부님들의 마음을 알것 같습니다.
모종에서 새싹이 나오니 보람도 기쁨도 충만 하네요.
초보티 나는 모종판
씨앗이 발아가 안되면 어쪄나 싶어 걱정되어
하나의 포토에 여러개의 씨앗을 넣어더니
ㅎㅎㅎ 이렇게 많이 올라오네요.
나중에 속아 주어야 겠습니다.
자연산 약초 구입
전화문의 및 방문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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