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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정과) 기침과 가래에 도움되는 산도라지 정과 만들기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9. 6. 15.



산도라지 정과 만들기


약초를 하다보면

약초가 생각만큼 많이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한 약초를 어떻게 할수가 없어 모아 두었다가

저는 이렇게 활용을 합니다.


뿌리약초는 뿌리약초되로 모아 두었다가

다 같이 씻어서 물기를 빼고 약탕기에 넣어

여기에 벌꿀을 조금 넣어서 간접열로 졸임을 합니다.

이런 작업을 정과만들기로 부르기도 하네요.

이렇게 15일정도 은근이 달이면 신기하게도 색상이 바뀌어져 감니다.

나중에는 이렇게 검정색으로 바뀌게 되지요.

이런 비슷한것을 흑마늘이라 하는 것도 있는줄 암니다.

흑마늘은 아니고 요것은 산도라지 정과 입니다.


완성된 산도라지정과는 

그냥 그대로 씹어서 먹어도 되고

씹다보면 질긴 부분이 조금 있는데 

이때는 충분이 씹어서 버리면 됨니다.

저는 이 산도라지정과를 조금 편하게 먹기위해서

믹서에 갈아서 먹곤 합니다.

질긴 부분도 곱게 갈리어 가능합니다.


요즘은 약초뿌리를 건조하여 고운 가루로 만들어

벌꿀에 넣고 골고루 저어서 약탕이에 넣어 15일동안 발효를 합니다.

그렇게 하니 이물질감도 없고 먹기도 부드럽고 건강에도 좋네요.

심지어 홍삼도 이리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적은 약초로 

먹기에 곤란한 분들이 계시면 이리 한번 만들어 보는것도 좋겠습니다.

건조하여 가루로 만든것은 도라지정과가 아닌 도라지고라 하겠지요.

참고로 도라지정과, 도라지청.도라지고는 재료는 도라지로 동일 하지만

만드는 방법이 다 다름니다. 나열한되로 만들기가 더 복잡한 순서 입니다.

약성은 당연이 도라지고가 제일 인것 같습니다.


산도라지정과 만들기


7년전에 만들어서

저온 냉장고에 보관을 하다가

오늘에서야 생각이 나서 먹기 시작 합니다.

 따라서 아래 사진은 7년전에 만들과정임을 알려 드림니다.







7년된 산도라지 정과


7년이 지난 

오늘 꺼집어 낸 도라지정과 입니다.

도라지의 아리한 맛도 다 중화되었고

벌꿀의 달달한 맛도 중화되어 먹기에 좋습니다.

이것을 먹기좋게 가위로 짤라서 먹으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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